우리집 멍뭉님 8ㅅ8
같이 산 지 4년차고 나이는 8살 추정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정확하지 않음) 되는
중년된 멍뭉인데 평소에 산책은 얌전히 잘따라오고 짖거나 다른 강아지들 만나도 공격성을 띄우진 않음
오히려 자기 몸집의 반만한 쪼그만 강아지들이 깽깽거리는 걸 무서워해서 꼬리 축 내리고 움직이질 않는데
애견카페만 가면 공격성이 불타오름.. 데려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애견카페에 갔었는데 그 때는
나한테 오는 강아지들은 죄다 견제해서 나도 힘들고 얘도 힘들고 다른 개들 보고 막 짖고 그러는 걸 첨 봐서 그 이후로 안갔는데
나중에 동생한테 들으니까 보호소에서 데려올 때 질투심이 강하니까 주의해달라고 했다고 함 (아마 그래서 다른 개가 옆에 오는 걸 못보는듯)
그 이후로 잘 안가고 4년동안 애견카페에 같이 가본 게 3번정도? 물진 않는데 다른 강아지들이 다가와서 냄새맡고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함
사람은 나 말고 다른 사람, 초면인 사람이 와도 겁먹어서 덜덜 떠는 거 외엔 다른 반응은 없는데
(짖는다던가 위협하는 행위 전혀 없음) 왜 애견카페만 가면 그럴까 ㅠㅠ
카페가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까봐 자주 안데려갔는데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 지 몇 번 더 도전해볼 지 모르겠음
개가 싫어하면 가지마 뭐하러..
난 굳이 안가는데... 애견 운동장이야 목줄풀고 놀만한데가 마땅찮으니까 가는거고 (이것도 마당되면안갈텐데) 동네 애카 상주견들이 너무 강때마다 지쳐있어 보여서 좀 마음안좋아서 못가겠음...
뭣보다 음료 맛있는 애견카페를 가본적이없음.... 비싼건 스타벅스보다 비싼데...
나도 개가 싫어하는데 굳이 갈필요 있나 싶음. 질투심이 많은 개라며. 애견카페 가는 이유가 다른 개들이랑 놀라고 가는거야?
서비스 포함에 개들 보는 인건비 생각하면 당연한거지만 너무 돈내고 먹기 싫은 맛이라 안감...
상주견들 걔네는 그게 직업이니까.. 스트레스 받을수밖에ㅡ.. 아마 카페에나 개들한테 많은 개들의 냄새가 날거양.
상주견들도 학대당하는거라 생각
사람이랑만 있으면 재미없을 거 같아서 다른 개들이랑도 놀라고 갔던건데 산책이나 더 자주 해줘야겠당 ㅎㅎ.. 질투심 많다는 건 최근에 카페 갔을 때 갔던 이야기를 동생한테 했었는데 동생이 그 때 보호소에서 주의받았었다고 말해준거라 잘 몰랐어 8ㅅ8 내가 데려온 게 아니라 동생이 엄마랑 데려온건데 데려왔을 때 말을 안해줘서ㅋ....
개들도 마냥 좋아하는건아니더라고.. 울집개는 딴개들 보면 걔네 똥꼬랑 생식기에 코쳐박고ㅡㅡ쫓아다녀서 딴집 개님들 귀찮게해서...미안해서안감....한번 큰개한테 그 지랄하다 입원할정도로 물린적도있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