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댕이 천성이 너무 사람을 좋아하는거야. 낯가림이 뭐예요? 야.. 완전...
아주 애기때부터 그랬거든 2개월에 데려와서 살살 집앞에서 산책시켰는데.. 모든 사람, 모든 개 를 너무 사랑하심..
지금은 쪼금 덜하지만 마주치는 사람마다 다 인사하고 간섭하고, 마주치는 개들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까일때도 많아 솔직히 ㅋㅋ
난 그래서 낯가리고 주인한테만 딱 붙어있다는 댕이들이 부러울 때가 많음.
울 댕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처음보는 사람'. 집에 손님이 오면 그 손님한테 발광하면서 배를 까뒤집고 애교를 피우고
하루종일 따라다님. 손님이 한 일주일 머물다 가면 그 뒤 2박 3일은 떡실신함 왜냐면 그 일주일 내내 스토커질하느라 피로누적 ㅋ
그 때 나는 뭐냐고? 완전 찬밥. 완전 누구세요 모드임. 그래서 맨날 '도둑이 들어도 좋다고 반길 개X '라고 푸념함.
사람중에서도 애들은 특히 더 좋아하는데 동네 애들이 놀고 있으면 지나치지를 못함. 게다가 동네 애들이 공놀이라도 하고 있으면 난리 난리 생난리..
산책 중에 개를 만나면... 에햐ㅕ... 왜 맨날 지가 먼저 배를 까고 드러눕는지 모르겠음. 솔까말... 우리 동네에 바비라고 코카가 있는데 애기 때 처음 왔을 때부터 봤거든..
근데 세상에 몇 달 후 걔를 만났는데 (물론 덩치가 많이 커졌지만..) 그 강새이 앞에서 떡하니 배를 까고 눕는거야. 솔찍히 너무 자존심 상하는 거 있지..
왜 왜 대체 왜 우리 개딸은 이렇게 싸게(?) 노는걸까.... 당췌....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지만... 천성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어. 개마다 다른 장단점이 있겠지 이런 마음으로 위안하고 살아...
솔까 울 개딸은 나 없어도 잘 살꺼임. 아마 어디서든 '처음보는 사람' 좋다고 룰루랄라할 듯. 그래서 참 섭섭해...
이젠 앞으로 이 기질을 잘 살려 금보처럼 훌륭한 육아견이나 되기를 바랄 뿐이라는...
와...다른개들이랑 있으니 진짜 작네. 강지 성격 러블리~해. 와모와 천성의 조화로 한번만 만나도 다들 앓이 할듯...ㅎㅎㅎ 이름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꿈속으로~
와! 우리아이하고 전혀 반대네요 우리요키는 우리식구빼고는 사람이건 강쥐건 그냥 관심무!! 성격을 우리강쥐하고 반씩 섞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나도 제발 반반 하고 싶다 ㅋㅋ
말만 들어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데…내가 견주가 아니라서인가ㅎㅎ
울애도 사람만 보면 좋아서 집에 손님오면 희뇨로 반김ㅋ 산책하러 엘베타면 엘베안 사람들한테 하트눈빛보냄 반갑다고 ㅋㅋ
와 시저모델이다 와 와
처음보는 사람..에서 빵터짐..우리 멍뭉이도 그래..!!단 배는 안까 어디서도 안까 글구 그 반김이 일분을 안 넘겨..ㅋㅋㅋㅋㅋ우리도 맨날 도둑애기하는데..ㅋㅋㅋㅌㅌㅌ
그래서 정말 슬픈게 택배 아저씨..아조씨 왜 그냥 가시나요..아주 애가 타요~ㅋㅋㅋㅋ
아 나도 만나고 싶다 ㅜㅜ
얼굴처럼 순하고 착하네요ㅎ 정말 강아지마다 성격이 개바개인듯ㅋㅋ 울 댕댕이는 가족한텐 배까고 만져달라고 애교부리면서 밖에 나가면 낯선사람은 커녕 자주 본 사람도 지 털끗하나 못만지게하는데...정말 슬픈게 택배 아저씨...오면 짖고 난리가 남 ㅠㅠ 아저씨 가고 나서도 분이 안풀려서 한참을 짖음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