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유기견 아무도 안맡아줘서
죽을날 얼마 안남은애 데려다가
폐렴치료로 200을 쓰고 결국  애는 며칠만에 죽음
잘 보내줌

그 외에 키우는 개 한마리 있는데
지극정성 장난아님

내가 개를  개라고 하면  못마땅해함

\"틀린말은 아닌데 듣기싫어\"


산책 하루 두번 필수
매달 미용
목욕 매주
아프면 바로 병원

비오는날 개 잃어버려서
엄마 잃어버린거 알자마자
맨발로 울면서 개 찾으러 뛰어나갔음;

누가 해코지를 했는지
등쪽이 찢어져서  꼬맸음
그렇게  분노하고 우는거 처음봄

암튼 그래
날 외동딸로 고이고이 키우다가
무뚝뚝하게 다 커버리니
제2의 자식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

개한테는 뭐 거의 완벽한 천사야
어쩜 저럴 수 있나싶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