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멍멍이 산책시키는데
여자 셋이 앞에서 걸어오더라구
난 우리 멍멍이가 사람 되게 겁내고 가까이 가면
으르렁 거리는 편이라 방어산책하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줄 짧게 하고 되도록 멀찌기 가는데
셋중에 하나가 우리멍멍이한테 오더니
아이귀엽다 이러는데 우리멍멍이가 아니나 다를까
씩씩거리면서 으르렁 거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줄 잡고 얼른 가는데 여자가 갑자기
승질이 드럽네~ 이러고 가더라고
아 순간 짜증나는데 뒤돌아봣더니 여자가
우리쪽을 보더라고
나도 그래서 째려보고 다시 갈길 갓는데..
오면서 그냥 욱해서 ㅜㅜ
에휴..
내가 피해의식이
큰걸까 ..
멈머가 아릉할때 저희개가 좀 겁이많아서 그렇다 한마디해줬으면 좋았을거같기도? 그사람은 겁나서 그런건지모를테니ㅡ사납다생각하겠찡..하지만 저런소리들으면 속상하지
보통개를키운다해서 다잘알진못하자나 말없이 피하면상대방 입장에선 멍리둥절이니 어느정도 설명해주는것도 필요할듯
나라면 별 반응 안하고 그냥 지나칠듯.. 어차피 한번 지나치면 끝인 사이고.... 일일이 그런거 다 설명하고 다닐 수도 없고.
나도 개잘모를때는 다짜고짜 손부터뻗었었음. 님이 미리 말해주셈. 멀리서 보거나 만지지말아달라고. 어쩔수없어요 그런사람들. . . 안없어짐
근데 남의개 허락도엏이 만지려는건 ㄹㅇ극혐임.ㅅㅂ
아.. 그리고 어저깨 밤중에 산책나갔는데 우리개가 땅바닥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고 있었음.. 한무리의 젊고 이쁜 처자들이 다가오더니 너무 귀엽다. 개 물어요? 아이 귀여워.. 하길래 별 말 안하고 웃기만 했다능. 나 이상한거?
그 여자들 눈에 이런 개씹덕후 한복쟁이 늙은이 왜 더럽게 쳐 웃어 했을까요?
물론 쿨한 나는 그런 반응 신경쓰지 않습니다.
잘난척 하고 만지려다 괜히 무안하니까 개한테 엄한 트집. 괜히 스트레스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봄.
무안해서그런것도 맞을듯ㅋ ㅋ
딴 이야긴데..개뚱 아빠 늘 한복 입고 다니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ㅋㅋㅋㅋㅋㅋㄱ터ㅋㅋㅋㅋㅋㅋㅋ져ㅋㅋㅋㅋㄱ써ㅋㅋㅋㅋㅋ비웃는거 아니고 그냥 빵ㅋㅋㅋㅋㅋ 웃낌여ㅋㅋㅋㅋㅋㅋ
바지만요... 정통은 아니고... 절에 다니냔 소리 가끔들음.. 울 누나가 극혐하면서 바지사주까 이럼
ㄴ 보살님 패션
ㅋㅋㅋㅋㅋㅋㅋ뚱아퐈 도대체 연령대가 자꾸 미궁이야../피해의식이라기보다 그런 일 있으면 기분나쁘죠..ㅠㅠ 그냥 그사람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잊어요..힘내요..!!
횽이 방어산책을 잘 한게 맞다면 그 여자분이 개한테도 사람한테도 무례했음
별 뜻 없이 나오는대로 말한거지 신경 쓸 필요 없어 우리나라 인식이 아직 선진국 갈려면 멀었지 그 여자 집에가서쯤 생각 할수도있어 생각 해보니 내가 무례했네 미안하네 라고 그러니까 신경 쓰지않아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