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강아지 두마리랑 대로변에서 산책하고 있었거든
한바퀴 돌아서 대로변->산책로->우리 아파트로 가려고 했음
근데 바로 버스정류장도 근처에 있는ㅡㅡ
대로변 산책로 입구에서 개저씨새끼가 노상방뇨 쳐하고있는거
난 젊은 여자고 댕댕이들까지 있는데다 마침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해코지 당할까봐 최대한 못본척하고 어쩔수없이 산책로 들어가는 곳 지나쳐갔어
근데 이새끼가 수상하니까 둘째가 세번정도 짖음
그것도 모른척하고 데리고 가려 했거든;;
근데 이게 주섬주섬 추리고 다가오더니
눈 희번뜩해갖곤 씨발, 미친 어쩌구 이렇게 욕하고 가더라
차들 지나가는 소리 때문에 정확힌 못들었어도 명백하게 위협하는 거였어
강아지들한테 해코지할까봐 급하게 돌아오면서
개빡쳐서 경찰에 전화해서 신고했고 순찰한다던데
해봤자 처벌 이런건 안받겠지만 그새끼 가는 길에 나처럼 또 위협당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야ㅡㅡ...
그새끼가 술을 쳐먹은 거 같긴 했는데 술쳐먹어도 내가 첸첸이 아빠같은 남자였으면 나한테 그랬겠어?
멍이들은 뭘 몰라서인지 크게 겁먹진 않은 거 같아서 다행이지만ㅠㅠ
난 애들 발로 차기라도 할까봐 무서웠어;;
혼자였으면 그나마 나은데 강아지가 있어서 하
그것도 노상방뇨하는 개저씨 이틀연속 봄.
ㅠㅠ 진짜 너무 싫다.......... 무장이라도 하고 다녀야하나
방귀뀐놈이 썽낸다더니. 딱 그짝이네
베어스프레이 뿌려버리고 싶다. 저따구로 위협하면 졸라 쎈 후추스프레이 뿌려도 되지 않나?
진짜 무서웠겠다..ㅠㅠ나는 낮에 나가는데 주로 외각에 사람도 건물도 없는 나대지 한가운데 있는 공원에 가니까 운잔하다 차세우고 노상 방뇨하는 아저씨들 가끔 만나..낮에도 그런 아저씨 만나면 무셔..ㅠㅠ
진짜 후추스프레이라도 들고다니던지 온몸에 문신이라도 할깤ㅋㅋㅋ 댕댕이들이 산책할 때 문제가 좀 있는 애들이라 사람 없는 시간이 산책하기 좋은데 저런 인간들 때문에 갈등이야..ㅜㅜ
진지한글에 미안한데.. 첸첸아부지 소환에서 웃겼어;;;ㅜ나도 밤에 호루라기 넣고다니고 밤산책 갈땐 폰 락 풀고 바탕화면에 엄마랑 언니랑 바로전화거는 버튼 빼놨어 - DCW
혼자 밤산책하는 여성분들 폰 락풀어놓고 바로 전화 혹은 신고가능한 버튼 만들어 둬요 비상용 - D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