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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불에 쉬하고
똥달고 다니고 자주 토하고
집안에서도 마킹해대고
가끔 쓰레기봉지도 뒤져대서
귀찮고 화날때도 있지만
내새끼 넘 조음
지금 혼자 사는 내 옆에있는
유일한 온기라서..

2키로밖에 안되는 작은덩치지만
나한테만큼은 사람수백수천명보다도 더 큰 존재임
평생 내가 돌볼거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