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서 대문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 놈인데
하도 안보여서 CCTV 돌려보니까
밖에 나가더라고
주변 산 다 돌면서 찾아봤는데 못찾음.
한 2년 시름시름 앓아서 곧 갈거라고 생각하고 맘 준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없어지니 정말 가슴에 구멍 뚫린거 같다
눈물도 안나오더라..
그냥 허전함...
집에 가면 없다는게 느껴져서 슬퍼짐
주변사람들이 아파서 죽는 모습보여주기 싫어서 나간거라고 하는데
혼자서 낑깅대면서 갔을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다...
지금 글쓰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
미안해 뽀뽀야 더 잘 못해줘서.........
엉엉 ㅠㅠㅠㅠ
ㅠㅠ
강아지들 습성때문에 가끔 마음이 아프네요. 크게 이름 불러주세요. 만약 그래서 나간거라면 다시 찾아오도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