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물학대 증가에 첫 수사 매뉴얼 제작





동물학대 발생건수는 해마다 늘어 2012년 131건에서 

2014년 200건을 넘어선 뒤 지난해는 233건으로 늘었습니다.


동물학대로 검거된 인원도 작년 한해 260명에 달합니다.

동물학대 특성상 신고되지 않은 사례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물학대가 이렇게 늘어난 데는 처벌이 약한데다 동물을 개인 

소유물로 취급하는 법적 근거 탓으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동물학대도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동물학대에 대한 첫 수사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경찰서들에 

배부했습니다.


여기에는 동물학대 개념뿐 아니라 조류나 파충류 등 적용 범위부터 

동물학대의 구체적인 행위가 상세하게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