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을 살다갔는데 마지막에는 대소변도 못가려서 누워서 자기몸에 오줌싸고 똥칠하고...몇달그러니까 밉기도하고 어떤날은 오줌싸고 온몸에 젖셔서 낑낑대길래 짜증도나고 홧김에 수건으로 오줌닦고 대충 몸말려주고했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남아서 ...너무미안하고 죽는순간에 같이있어주지고 못한게 너무미안해서ㅠ근데도 너무 보고싶고ㅠ 시간이 답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남은사람들 덜 힘들게 극복할수있는방법있을까 책이라던가 모임이라던가...
17년을 살다갔는데 마지막에는 대소변도 못가려서 누워서 자기몸에 오줌싸고 똥칠하고...몇달그러니까 밉기도하고 어떤날은 오줌싸고 온몸에 젖셔서 낑낑대길래 짜증도나고 홧김에 수건으로 오줌닦고 대충 몸말려주고했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남아서 ...너무미안하고 죽는순간에 같이있어주지고 못한게 너무미안해서ㅠ근데도 너무 보고싶고ㅠ 시간이 답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남은사람들 덜 힘들게 극복할수있는방법있을까 책이라던가 모임이라던가...
시간이 약이야. 그리고 참으려 하지말고 슬프면 펑펑 울어. 그래야 우울증 안 온다.
ㄴ고마원...근데 내가 울면 가족들이 어케알고 다들 운다...가족중에 한명이라도 울면 온가족이 다 눈물바다가 되서...우리 푸딩이 있을때는 집에서 우는사람 없었는데...
펫로스 증후군 극복하는 법에 대해 책에서 봤는데 펑펑 울면서 풀던지 같은 아픔가진 사람과 대화한다든가... 외국의 경우는 전문 심리상담햐준다고 하드라ㅠㅠ 우리나라는 아직 동물복지 후진국이라 그런지 별거 아닌거라 보지만 외국은 사람가족잃은거만큼 쇼크받은거라 보거든 보낸 아이한테 미안할수도 있지만 진정되면 동생들이는거도 방법이래
나도 얼마전에 무지개다리 건너보냈는데 사진보면서 펑펑 운다... 속시원하게 울면서 예전 사진보고 그래 우리집은 가족들이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의사샘 추천으로 동생들일거 같음
나는 십년가까이걸렸어. 띵 데려온 해가 십년째 해였는데 내가 이게 맞는건가 일년내내 고민하고 숙고하고 해씀..그런데 십년내내 한번도 꿈에 안나오던 놈이 띵 돌때 거짓말 처럼 꿈에 나오더라. 구냥 평생 안고가는거같애. 기억이 옅어질 뿐..
극복하는 방법 없어 그냥 안고 가야됨
녀석이 죽을거라는 생각을하고 그런건 아니잖아 녀석이 언제나 옆에있다보니 항상 그럴거라 생각이 들다가 결국 죽게되면 내가 뭘했는지 돌아보게 되더라 내가 왜 그랬는지 한참을 생각하게되고 결론은 후회로 끝나지만 그런 죄책감이 한편으로 녀석을 오랫동안 영원히 기억할수있는 원동력이 될거라고도 봐 죄책감도 없고 슬픔도 없고 그리움도 없다면 녀석의 존재는 무로 돌아가는거임 녀석때문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화도나고 신경못써준게 가슴에 남고 하는게 결국 녀석에 대한 사랑으로 연결된다면 결국 다음세상에 더 좋은모습으로 녀석을 맞이하게 될거라고 본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