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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털이 너무 빵실해서 응가하면 두번중 한번은 묻는터라...


엉덩이랑 발바닥 털 미용도 해줄겸 외출했는데


미용하는곳 예약시간까지 한시간 넘게 남아서 집 근처에 치와와 상주견들 10마리 넘는 애견카페 다녀왔다



좀 걱정도 되긴했는데 몇일전에 리트리버 외 다른개들이랑도 잘 어울려놀던거 생각나서


용기내서 갔음


안고 들어가자마자 열마리 넘는 치와와들이 왈왈왈왈 거리면서 달려드는데 나도 움찔했음 ㅋㅋㅋㅋ


주인 말 듣고 앉아서 냄새 몇분 맡게해준뒤 내려놓으니까 


이놈 또 금방 적응해서 잘 돌아다니더라 ;; 


사람들한테도 엥기고 치와와들한테 가다가 갈굼당하고...또 조금 더 적응하니까 이제 지가 막 으르릉거리면서 


도발도하고 서로 뛰어도놀고 냄새 킁킁맡으면서 잘다님 ㅋㅋㅋ



카페 사장님도 애 성격 너무좋다고 하더라 ;+ 보니까 약간 고집있을것같다고도 함 ㅋㅋㅋ



여튼... 애 성격좋다는말 들으니 흐 - 뭇


1시간정도 놀게해주다가 미용맡기고 애 피곤할것같아서 안고 2키로정도? 걸어서 집 오는데


미용실 샴푸향이 생각보다 쌔서 놀램... 이거 다음에는 좋은샴푸사서 내가 꼭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