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은 다짐하고 있고 머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애기가 원래 식탐이 엄청나고 지금 디스크 진통용 스테로이드 먹는 중이라 식탐이 더 세질수밖에 없다고 하는데도 전혀 먹지를 않네 물만 좀 마시고 사료는 아예 안 먹고 특식 겸 간식으로 주는 소고기나 닭가슴살 달걀 아주 약간 먹다가 말고 금방 그만 먹고 그래 근데 뭐 가져다 대면 냄새는 열심히 맡아 그냥 이제 아예 인사해야 할 준비 하는 거 맞겠지? 각오는 했는데 쉽지가 않네
노견 먹고는 싶어하는데 먹질 않아
익명(220.126)
2018-06-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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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디스크라면서 무슨 벌써 밥안먹는다고 보낼 생각을 하고 있냐.. 디스크 죽는병아닌데.. 몇살인데? 다른병도있어?
ㄴ 미만성 종양? 있고 간에 부분적으로 큰 종양도 있어 쿠싱도 있고... 밥을 전혀 먹질 않아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서...
ㄴ소고기갈아서죽주거나 해봐.. 신장괜찮으면 당분간 브랜드괜찮은 습식캔이라도 주고 만약 신장이랑 간많이 안좋으면 처방식습식캔이라도..(안먹을수도 있음) 그리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거같으면 베타루킨 보조제도 추천.. 식욕 돋고 항암효과있어 간에도 좋고. 근데 분명히 어딘가 아파서 입맛없는것같은데 ㅠㅠ
전혀 아무것도 안 먹어 ㅋㅋㅋ... 별로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소고기만 갈은 것도 주고 캔만도 줘보고 간식만도 줘보는데 다 거절하네 아파서 입맛이 없는 것 같은데 일어나질 못하는 걸 보면 소화시킬 기력이 없어서 거부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추천은 고마워
15 17 키우고 있는데 15살짜리는 먹는거에 환장하거든 얘도 쿠싱있고 간수치높아 근데 신부전이랑 췌장염 동시에 왔었는데 아무것도 안먹더라 병원이라도 가봐 혈검10만원정도 하는데 내적인 문제면 혈검으로 대충나올걸 아님 수액맞아도 되는 상황이면 그거라도 맞는게낮지않겠냐 그냥 식음전폐면 아직 죽을때는 아닌것같은데..
글고 쿠싱인데 스테로이드처방해줌? 스테로이드 안해주던데.. 우리도 디스크 두달걸려서 나았는데 스테로이드안먹고 침맞고ㅈ뜸뜨고했어 일주일에 두번씩.. ㅠㅠ
혈검 한 지 이주일 정도 됐는데 수치 문제 없었어 그래서 얘가 가려고 그러는가보다 하는 중이었거든 디스크가 심해서 밤에 잠을 전혀 못자니까 조금이라도 자게 해주고 싶어서 약 주셨어 원랜 그냥 일반 진통제만 줬고... 물은 마셔서 꼭 수액 맞출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이건 아닌
가봐...?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화장실도 보내줘야 하고 다리 힘 다 풀려서 제대로 걷질 못하는 상태야...
내가 너무 빨리 포기한 걸까... 4월에 종양 확인하고 길어야 3개월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내말보단 의사쌤말이 맞겠지 근데 우리개도 15살인데 작년부터 갑자기 못걷다가 그냥 못걷는 상태로도 잘 지냇거든 엑스레이상 문제는 없었고.. 4월에 췌장염으로 보내서 마비원인은 모르긴한데.. 암튼 결과지 가지고 다른병원가봐 심각한거 아닌데 시기 놓칠수도 있어
결과지는 병원에 요청하면 주겠지? 애가 숨만 할딱이고 미치겠다 진짜
헐 우리집개도 숨막 헐떡이다가 어느순간 못걸었어 그러다가 완전히 못걷고나서는 헐떡이는거 없어졌긴한데.. 근데 못걸은지는 약 7개월정도 됐었고 대소변도 일으켜세워서 네발로 설수있게끔 받쳐서 도와주고 밤에는 그냥 누워서 싸더라고 그렇다고 이게 생명에 지장을 주진않았어 밥도 잘먹고.. 분명 뭐 놓치는게있을듯 ㅠㅠ 죽을때는 구토랑 설사 엄청하고 식음다전폐하고
고마워 다른 병원도 한 번 가보는 게 좋겠다 비용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됐는데 병원 가볼게
그랬는데 너네집개는 아직 그정도는 아닌것같아 아직 죽을때아닌것같은데..ㅠㅠ 종양이 악성이라 전이되었거나 그런거 아니면 말이야
종양이 간 전체로 퍼져있다고는 했어 거기다 쿠싱이라 배가 많이 부풀고 다리 근력이 없고... 일단 다른 병원 가서 피검사라도 해볼게...
17살짜리도 종양 네개있는데 다 아직 얌전해서 생명에 지장은없는데.. 3개월이라고 했음 악성인가ㅠㅠ 큰병원가서 그냥 상담만이라도 해봐 결과지가지고.. 검사는 니가 굳이 안하면 크게 비용나올일은 없을거야 들어보고 어차피 수술같은건 못할테니까 최소한의검사만 해봐
내가 아는 병원은 24시 동물병원 뿐인데 큰병원이라고 하면 혹시 어떤 류의 병원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15살걔도 쿠싱이고 배부풀고 근육다빠졌었어 간전체로 퍼진거면 악성이니까 암인가보다 ㅠㅠ 피검사는 2주전꺼 보여주고 항암제를 지금이라도 먹이는게좋을지 아니면 영양제라도 맞춰서 식욕을 회복할수있을지 그런걸 의논해야할것같은데..호스피스 단계같아ㅠㅠ
나도 24시 다녀 큰병원이 종양 같은것도 치료 케이스가 많아서 더 잘 알걸 암같은데 어떻게 편안하게해줄수있는지 그런쪽으로 의논해봐 ㅠㅠ
그럼 딱히 병원을 바꿀 필요는 없는 걸까... 선생님이 강아지 신경 써주시고 초음파도 무료로 매달 봐주셨었어 암이라는 얘기는 없었는데 암인가보구나... 고마워... 항암제를 먹이면 ㅇ
애가 기력 다 떨어져서 보기 더 힘드실 거라고 그랬었거든... 항암제라기 보단 종양 치료를 하면? 이라고 말했는데 암 얘기였나봐... 선택을 못하겠다... ㅠㅠㅠㅠㅠ
종양이 양성이면 그냥 상관없고 악성이면 암인데 그게 또 전이되면 살 날이 얼마 안 남은거야 수술로 제거해도 전이되면 결과 안좋구.. 근데 악성이라도 잘 맞는 항암제찾으면 예상기간보다 더 오래 사는 경우도 많아 우리집개는 양성이라고 추측할뿐 악성은 아직 아니라고 생각하고 베타루킨이라는 항암보조제 계속 먹이고 있는데. 실제로 악성인경우에는 어떻게, 어떤
항암치료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항암치료가 강아지한테 힘들다는거보면 항암제만 먹이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럼 일단 다니는병원가서 다시 악성(암)인지, 전이됐는지 확인해보고 항암치료 어떤게 있는지 지금 해도 도움이 될지 그런거 여쭤봐
고마워 도움이 많이 되었어 병원에 한 번 다시 데려가봐야겠다 근데 한 일주일 전에 초음파 했을때 전이된 것도 없었고 그냥 저냥 그대로네요 라는 이야기 들었는데 그럼 전이는 아니고 다른 병일 가능성도 있겠지? 꼭 병원 가볼게 너희 강아지도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바라
그리고 상담잘 하고와서 그걸 토대로. 네이버에 온라인동물병원 카페가 있어 등업이런거 필요없고 서울에있는병원인데 간암 치료 케이스가 많은 병원이라그 알고있거든 거기도 글 올려서 물어봐봐 수의사쌤이 바로 답변해주셔 서울사는거맞지?
나 인천 부평쪽 살고 있어 자차가 없어서 서울까지 가는 건 애기한테 힘들 수도 있겠지만... 카페 있는 줄도 몰랐네 너무 안일했다...
전이는 아마 ct가 정확하고 초음파로도 알수있을걸? 한번여쭤보고 전이안된거면 그나마 희망적인거아닐까 아반고 네이버카페가면 암 걸려도 별탈없이 항암제먹고해서 연명하는강아지들 많아!! 일단 너가 원래 진료받던 수의사쌤을 찾아가서 자세히 설명을 듣고와 밥도 안먹는다고 말하고
http://naver.me/5R2Hp9y8
여기 병원카페고 간종양 같은데 검색해서 다른사람글도 읽어봐봐
고마워 정말로 한번 잘 찾아볼게
카페 간종양 읽어보면 의사쌤이랑 상담하는데 도움될꺼야 크기 같은거랑 혈검지도 찍어오든가하고 많은 정보가 있으면 또 네이버카페에서 상담할때 더 유용하니까.. 나도 저기서 도움 엄청받아 수술할때도 그냥 물어보고 검사도 어떤거해보면좋을지 물어보고..
ㄴ댕갤러 걱정해줘서 고마워 방금 편안히 갔다
ㄴ헐ㅠㅠ 그랬구나 당분간은 힘들텐데 시간이 약이야 ㅜㅠ 나도 4월17일에보냈는데 ㅠㅠ 가족들 냄새나는 옷들이랑 같이 화장시키고 냄새랑 촉감 기억해둬.. 우리는 일주일마다 49재까지 7번인가 절에갔었는데 뭔가위로되더라 힘내
ㄴ내일 화장 업체 가려고 예약하고 있어 네 말이 많이 도움이 됐다 유골 받아올 건데 절에도 한 번 다녀와야겠네 고마워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들도 같이 태워줬당.. 가면 수의랑 가짜돈도 넣어주고 다 해주셔 유료지만.. 그리고우리도 다음날 화장업체갔는데 가기 전에 자주가던 산책로 들렸었어 털같은거 보관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그냥 냄새남아있는 베개 정도만 보자기같은데 싸두고 놔뒀어ㅠㅠ 냄새나는물건 남겨두는게 좋은것같아.. 시간이 약이야 힘내 웃으면서 기억할 수 있는 날이 올거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