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폐차장이 주5일 근무로 바꼈어
어제 집에서 쉬다가 개밥주러 갈라고 집을 나왔는데
니 개들 울타리 나와서 돌아다니는거 잡느라 혼났다 고
공장장한테 전화가 왔어
그래서 내가 몇마리 누구누구 나왔냐고 물었더니
북극이 혼자 나와 돌아다니고 있었다는거야
그래서 부랴부랴 폐차장 갔는데
발이랑 배쪽에 온통 기름칠을 한 북극이 ㅋㅋ
몇일전 바람 엄청 쌔게 분날 울타리 벽으로 쳐논
판넬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고정해놓은 나사가
몇개 빠지면서 틈이 조금 생겼는데 틈이 워낙 작아서
설마 했는데 글로 나갔나봐
울타리 갔더니 공장장이 다시 잘 보수(?)해놨더라
근데...흰둥이를 보는데...
요기랑 발 꼬리 배쪽에 저런 풀때기랑
도깨비풀이 잔뜩 붙어있는거야 ㅋㅋㅋㅋ
분명 공장장은 북극이 한마리만 나왔다 했는데
흰둥이놈은 밖에서 실컷 놀거 다 놀고 알아서 집에
들어와있었나봐 ㅋㅋㅋ
울타리안에는 볏짚말곤 풀이 없걸랑 ㅋㅋㅋ
암튼 그렇게 놀아주다가 집에왔음 ㅋㅋ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 얼룩이 산책시키고
친구랑 낚시 갔다가
어마어마한 배스 한마리 잡고 즘심머고 폐차장갔는데
와...개들 울타리 들어가 개들 뼈다귀 하나씩
물려주고 물갈아주고 똥치우고 하는데 너무 더운거야
그래서 차광막 쳐드림 ㅋㅋㅋ
급하게 친거라 작년에 쓰던거 재활용해서
군데군데 구멍은 있지만 확실히 이거 하나만으로도
뜨겁진 않드라 ㅋㅋ
더워서 헥헥 거리는 곰 흰둥 반달 ㅋ
근데 꼭 웃는것같음 ㅋㅋㅋ
그리고
북극인 하루만에 뭘했길레 꼬질꼬질하던
기름때가 다 지워짐..;; 개싱기.....
뼈다귀 씹으면서 재미도 있고
치석제거도 하는 북극 ㅋㅋㅋ
그리고
잔디 파괴견 찡찡..
(얼룩이..하도 찡찡 거려서 집에서 찡찡이라고 부름 ㅋ
어차피..얼룩아 라고 부르든 찡찡이라고 부르든
못알아듣긴 마찬가지..)
모르는 아줌마한테 육포 좀 얻어먹겠다고
앉았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느낌좋은 사진이랑
그리고
울 일롸가 뭔짓을 해도 본체만체 하는 찡찡이 ㅋㅋ
얜 왜 다른개들 하고는 잘만 놀면서 일롸는
소 닭보듯 하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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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롸는 얼룩이에게 맘 연거야?ㅋㅋ
같이 산책 나가면 일롸는 찡찡이 똥꼬냄새도 맡고 놀자고도 하는데..찡찡이 이시킨 일롸가 안보이나봐..;; - dc App
차광막의 계절이 돌아왓구나ㅋㅋㅋ
귀여운 찡찡이 넉살도 좋아
이제 따뜻해져서 좋네
갈수록 예뻐지는 마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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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꾸멍 고장났던 개가 찡찡이에요 ㅋ 지금은 완벽하진 않은 똥꾸멍이지만 큰 불편없이 살아요 ㅋ - dc App
그렇잖아도 똥꼬짤 궁금
얼룩이 잘생
혀 돌아가고 하회탈 웃음 짓는 짤 졸귀탱 ㅋㅋㅋ
얼룩이는 볼 때마다 신기방기하다. 폐차장에 있을 때는 야생성 강한 줄 알았는데 집에 데려오니 보통 반려견보다 더 인간친화적이야. 커다란 녀석이 육포 얻어먹으려 앉기 신공 보이는 거 핵귀염 ㅎㅎ 일롸 완전 무시하고 망부석 모드하는 것도 신기하다. 우리 말티가 워낙 다른 개 보면 흥분하고 깝치는 스타일이라 난 소형견이 깝칠 때 같이 흥분하지 않고 무시하는 중대형견 보면 ㄹㅇ 신기하고 도 닦는 도인 같더라 ㅋ
다른 개와 잘 놀면서 일롸만 무시하는 것도 나름 생각이 있어서인듯 ㅋㅋㅋㅋ
그니까 ㅋ 이게 뭔 생각이 있어서 이러는거 같은데...뭔 생각인가가 궁금함 ㅋ - dc App
밀당?
그래서 얼룩이 육포는 얻어먹었어?ㅋㅋ 얼룩이 엄청 샤프하개 잘 생겼개
저 쬐만한 푸들꺼 두조각이나 뺏어먹었어 ㅋ - dc App
다들 좋아죽겠다는 표정이야ㅋㅋㅋ 찡찡이ㅋㅋㅋㅋㅋ 꼬리 흔들면서 육포 받아먹는 거 커엽다ㅋㅋ
사료 뭐 먹여여? 강쥐 한마리 한달에 얼마나 사료 먹는가요?
찡찡이 예의바르게 앉아있네ㅋㅋㅋㅋ 얼룩이 애칭 좋다 찡찡이ㅋㅋ 얼룩이도 얼굴 폈고 날도 풀리고 좋다
마더곰부터 해서 다들 예쁘게 웃네ㅋㅋ
육포 얻어 먹으려는 꼬리의 다급함ㅋ 니네 댕댕이들 다 귀엽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