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8살인가부터 같이 커온 내동생 초롱이...
나 군대가기 전까지 데리고 자다가 입대 한달남기고 혼자 재우려다 실패도 했는데...
결국 나이가 많아서 나 훈련소 기간동안 못버티고 하늘로 가버렸지...
마지막에도 같이 있으면서 안아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너무 미안하고 항상 생각난다
강아지 보면 키우고 싶다가도 초롱이 생각나서 이제는 못 키울듯..
다시 돌아와주면 산책도 매일 같이 하고 전보다 더 이뻐해줄 수 있는데...
떠난지 1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보고싶구나...
멍멍! 나 잘지내고있다 멍멍! 우리엄마아빠 만나서 좋다 멍! 너같은 십새끼한테 괴롭힘 안당하니 여기가 천국이다이기야
''산책도 매일같이 하고'' 면 매일 안시켰단 말이네? 그거 학대야 미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