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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3살 멍뭉이는 종량제 봉투에 평소 쓰던 담요랑 물건들 최대한 정성스레 싸서 보냈는데

검색해보니깐 나처럼 한사람이 없네..

일반적으로 매장하거나 화장해서 장례치뤄주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나는 모든 생명은 죽고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쓸데 없는 돈 안쓰려고 봉투를 쓴거거든..

근데 몬가 마음 한켠이 시큼해서 갤 들어와보니 아니나 다를까 나처럼 한사람은 없다시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