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고 오늘 휴가나왔는데 13년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참 휴가첫날부터 아무것도 하기싫다. 어디 푸념할곳도 없어서 그냥 갤와서 끄적여봤다.
세상 참 잔인하다....
익명(14.43)
2022-07-29 17:48
추천 3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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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그래도 강아지가 마지막으로 너 보고 떠났네 행복했을거임
입대할때도 이미 늙어서 마음준비는 하고있었는데 막상 다가오니까 어떻게 버텨야할지 감이안온다
죽는다는걸 각오해도 감정 북받치는건 어쩔수 없지 잘해줬던거 잘못해줬던거 같이 놀았던 추억 생각하면서 시간 지나면 나아질거임
세상은 잔인한 곳 - dc App
강아지가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너 한번 더 보고싶어서 힘내서 기다렸었나보다
고맙다 위로해줘서
그래도 마지막을 함께했으니 행복할거다 힘내라
고맙다
에고 힘내라
기특한 친구였네. 니가 보고싶어서 기다려줬나보다 그걸로 위안삼으면 좋겠다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고, 당분간 많이 힘들거야 그 친구 덕분에 행복했었던 시간들, 이뻤던 모습들 오래오래 기억해주자!
노력해볼게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행복했기를 - dc App
고마워
무슨이유로 건넜어?
먹을거야?
에휴
너무 속상하겠지만 . . . 강아지도 행복했을 것이고 기다리고있겠지 잘보내주세요 마음으로도
아이고 일부러 너 기다렷나보네 잘 보내줘라
힘내라.. 나도 두마리 3년전에 보내고 지난주 새로 데려옴.. 애들 생각나서 못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