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14살 먹고 복수차고 심장안좋아지고해서 상태가 너무 안좋다
밥도 안먹고 물만 겨우 먹는다..사료도 이것저것 바꿔줘보고 간식이면 좀 나을까 싶어서 간식도 이것저것 줘보고 건강할때 잘먹던거도 사서 먹여보려고도 하고 죽도 끓여서 줘봣는데 안먹는다
약 처방받는거 있어서 이거라도 멕일라고 겨우겨우 몇조각 억지로 멕여도 다음엔 입에도 안댄다..
하루하루 얘가 기력이 없어지는거 보이고 배변도 묽은거 누는거 보니 정말 얼마 남지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숨을 헐떡헐떡 쉬는거보니 그냥 내 욕심으로 우리 강아지를 억지로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불러도 이제 따라와주지도 못하고 고개도 못들고 그냥 축 늘어져있는거 보니 하루하루가 착잡하다
당연히 민감하게 받아들일수도 있는데 그냥 편하게 보내주는거도 덜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 못하는 동물인데 그냥 덜컥 결정하기엔 후회들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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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내가 정상이 아니고 진짜 죽을 정도로 아파서 골골 대고 있으면 안락사를 찬성하는 입장이라.. 뭐 섣불리 말 꺼내기가 그렇긴 하네 - dc App
어렵다 증말 안락사 시키든 안시키든 어느쪽이든 내 욕심같아
정답이 없어서 힘든듯 그렇다고 어느게 낫냐고 물어 볼 수도 없어서 - dc App
아직까진 찬성입장임
일단 며칠더 지켜 봐야겠어
방문 안락사 추천드립니다
네 선택이다
나는 사람도 안락사 찬성 - dc App
사람 간병 오래 하다보니 사는게 사는게 아닌 삶을 연장시키는 의료기술이 혐오스럽다. 우리 댕도 갈 때 되면 붙잡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