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혼자 사는 친척분이 입양해온 시고르자브인데
데려온지 한 2주만에 갑자기 쓰러지셔서 갈데가 없어져 우리집에 데려오게 된 놈임
친척분 건강상 이제 시골로 돌아올 수 없게 됐음..정은 들었고
가족들 전부 머리 싸매고 키울수 있나 없나 고민했지만
좋은 새주인 찾아 보내주는게 맞는것같더라
처음 입양해준 분이 새 주인 찾을때까지는 데리고 있어주신대서 글로 보내기로함
(아파트,4키로 안되는 댕댕이 두마리 키우는 다견가정이고 얘까지 키울시 활동량 채워줄 여건이 안됨)
에혀.. 처음 얼굴 본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그새 정들어버린건지 마음 다잡기가 힘드네 일요일이 다가오는게 너무 싫다
니가 키워라 보내면 계속 생각나서 괴로울 듯
위에 적었듯 키울 환경이 안됨.. 다견인데 스트릿출신이라 트라우마가 있는지 둘다 분리불안 있고 둘째는 겁까지 많아서 얘 있으면 소파에서 내려오질 않아
강아지 혼자 키우고 있음/
?
ㄴㄴ 나까지 4인가족인데 전부 직장생활함
쩝..
줄 수 있는게 사랑뿐이니 집에만 갇혀있는건 얘도 원래 있던 애들도 전부 힘들것같아서... 아근데 지금도 얘 거실에서 자고있는데도 계속 생각남
부디 옳은 선택 하길.. 내가 정확한 사정은 몰라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네
마음같아선 계속 키우고 싶다 정말.. 그래도 댓글 고마워
갤러야 새 임보처 구했다!! 다행히 지인이고 개 키워본적도 있는 사람이고 무엇보다 이웃사람이라 얘 커가는거 앞으로도 쭉 볼 수 있을거같아!! 댓달아줬던거 생각나서 달아봄!
똥개 귀엽누ㅎ
하는 짓도 귀여워 애교도 많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