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을까?
나 때문에 아픈거고 내가 못해주는거 같다는 생각 듦.
어릴땐 안그랬는데 노견되니까 자주 아파서 그런생각 듦.
강아지는 말을 못하니 내가 관찰한 증상을 의사에게 말해서
진단하고 처치를 받으니 내 역할이 크더라.
근데 수의사 입장에서 무슨 질병인지 헷깔리는 순간
검사로 질병을 파악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수의학이 아직 생각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잘못 건드리면 괜히 개만 고생하고
마취도 함부로 하는게 아닌거 보다보니...
강아지한테 몇억 쓸수있다면..
외국을 가서라도 그 분야 탑인 의사한테 가서
유전병 고칠수 있었다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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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정들어서 그런가봐 ㅎㅎ 개 키우기 전엔 이런 생각 근처에도 안갔는데
마당에 방치됨
ㅋㅋㅋㅋㅋ 겁나 쿨해 나도 너처럼 쿨해지고 싶어ㅋㅋ
존나 부자집에서 사는 애들보다 박정아네 개가 훨씬 행복함
ㅋㅋ 박정아네 개는 어떻게 지냄? 나 잘 몰라서
그런가정은 의미도 없음 사람조차 부모를 선택할수 있는게 아닌데..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함
그렇겠지? 가정은 의미가 없지 ㅠ.ㅠ 아픈모습 보는것도 강아지 데려온 내 몫인것 같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봐야겠다!
한국이 수의쪽으로는 아주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