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가 지위와 영향력 있는 조선 사역원 역관 박동지를 300 관목(300 貫目 kanmei = 3만냥)에 매수
그담은, 후후후
쓰시마의 섬 이름 바꾸기 계략을 살펴보겠다.
1693 12월 5일 쓰시마의 섬 이름 바꾸기 계략과 박동지 - 죽도기사1 원록6년12월5일
쓰시마가 안용복-박어둔을 조선 왜관으로 인도할 때 박동지가 접위관보다 먼저 도착,
이들을 타일러 울릉도 상륙 사실을 '최대한 덮고' 옆의 무명의 섬 (이때 죽도라고 울릉도의 왜명과 같은 이름을 부여함)
'죽도'에 올랐다고 말하라고 시킴. 이래서 변례집요 안용복 박어둔의 비변사 심문 기록에 울릉도 문자가 안 보이고
박동지의 계략대로 '죽도'라는 혼동스러운 동명이도 울릉도인 죽도와 현 죽도인 죽도가 섞여 나온 것. -- 쓰시마의 입장에선 작은 섬 죽도가 조선의 죽도라고 우길 수 있을 거라는 헛 계략을 진짜 계략처럼 보이게 한 것임. -- 박동지는 이중간첩으로 조선의 충신이었네! 돈도 벌고 말이야! 푸하하하
가상 대화: "박동지 님, 그럼 비변사에서 심문 받을 때 울릉도를 이름만 언급만 안 하면 되는 것입니까?"
박동지 : "그럼요. 쓰시마에게 생색 내면서 일본에게 넘겨주는 건 없는 셈이니 염려 마시고 울릉도 이름만 언급 안 하시면 됩니다. 안용복, 박어둔 님!" -- 이 대목의 가상대화는 모든 관련 증거를 고려해서 무모순하게 만든 내 창작임. 오키도키 (서명)
1694 1월 변례집요 권17 울릉도
이로써 박동지는 쓰시마의 뇌물 3만냥을 받아먹으면서 쓰시마에게 충성하는 모양새만 냄
그러나 실상은 울릉도(왜 죽도)-우산도(송도=독도)는 조선에 남기고 울릉도 옆의 코딱지만하게 작은 무명섬에 '죽도'라는 새 이름을 붙여서 가지라고 한 계략이었음.
박동지는 일본의 고첩 푸락치 울릉도 장학생 스파이질 부역질 하는 척하면서 쓰시마가 없는 살림에 만든 단물 액기수 뇌물 3만냥만 빨아먹고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이 보유하면서 가운데 낀 죽도(울릉도 성인봉 기준 동북방향 모퉁이의 마노시마=間ノ島; 현 일본명 죽서도)나 가질테면 가져보슈 바치는 척 함
결과 :
조선정부: 1696년 울릉도 우산도(송도=독도) 조선령임을 재확인
에도막부: 1696년 1월 죽도 도해면허 회수 즉 금지령
에도막부: 1696년 8월 오키의 어부들까지 금지령 전달
에도막부: 1697년 1월 쓰시마를 통해 도해금지 시행을 조선정부에 알림.
에도막부: 1722년 쓰시마 번에게 "죽도 도해 금지에 송도(독도)도 포함되는가?" 조회
쓰시마번: 1722년 회답, "(송도 또한) 죽도와 마찬가지로 일본인이 건너가서 고기잡이 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느라 말 참 길게 한다 하라키리는 무서운 겨)
오야가문: 1740년 에도막부에 편지, "죽도 송도 양도 도해가 금지된 이후에는 하쿠슈의 요나고 성주가 가엾게 여겨주신 덕택에 생활하고 있습.nida."
역시 논문을 읽는 맛은 바로 이거야
까막눈들은 알 수 없는 인문학의 해방은 이것이 ning.i.da!
『죽도기사(竹嶋紀事)』분석 -안용복, 박어둔 진술서 분석 및 우산도(于山島) 기록 - 김호동 (Ho-dong Kim) - (대구사학, Vol.122 No.-, [2016])
http://www.daeguhistory.org/html/sub05_01.asp
『죽도기사(竹嶋紀事)』 분석 -안용복,박어둔 진술서 분석 및 "우산도(于山島)" 기록을 중심으로- = Deposition by Ahn Yong-bok and Park Eo-dun at the in 『Jukdogisa』and the Recognition on "Usando Island"
김호동 ( Ho-dong Kim ) (대구사학, Vol.122 No.-, [2016])
첨언: 1880년 아마기 호가 200 여년 전 박동지의 계략을 조선 방향으로 역적용(반사)해보려고 시도한 듯 -- 실은 그것도 가능성이 희박한 얘기 같고 아마기 호 보고의 문자 내용을 근래의 다케시마론자들이 왜곡해서 역적용해보려 한 거 같은데, '나'와 내가 이미 간파한 듯. 어쩌지?ㅋ
이미 짐작됐던 바지만 이렇게 학술적으로 규명해 놓은 논문까지 나와있는 거 보면 저녀석들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님. 아예 작정하고 거짓말 유포해 온 것
한 꺼풀만 벗기면 바로 붕괴하는 다케론자들의 기만적 주장은 이렇게 또 다시 베일을 벗고 초라한 모습을 드러내지
위 사례는 죽도기사의 번역으로 한국어판이 보급된 지 몇년 안 돼서 쏟아져나오는 한국의 독도학계의 논문들로 인해 이제 독도-다케시마 논쟁이마치도 일본 사료를 독점한 듯 오만에 이르렀던 일본 다케시마 주권론계의 비균형적 자료왜곡의 실태가 여지없이 논파됨을 예증하는 대표적 사례로 꼽겠다.
죽도에 비해 자못 크다는 섬은 오키섬을 말하는거지 독도 말하는게아님.
끝까지 우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