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치 않도록 해학적으로 써 본 가상적 역사 기술

굵은 글씨 부분이 한국어로 문법적인가, 아니면 한국어 문법의 관점에서 볼 때 비문법적인가 판정해 보시게.

공정해야 하네. 근거를 들어 주면 더욱 좋고. 단 역사적 인물의 이름은 그저 빌어 온 것이니, 

실제 역사 상의 인물과 다른 점은 딴지거리로 실격.

[위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아래의 글은 조선 시대의 글이 아닙니다. 
출처: 내 머리. 
질문: 한국어에서 과연 가장 이란 부사어 뒤에 단수 명사만 나와야 하느냐? 
두 개가 나란히 나올 수 있느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무런 문제 없이 자연스러운 한국어 아니냐? 등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느 답답하신 분이 태종의 아들이 수양이 아니라는 구체적 이견을 제시하는데, 눈은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는지 묻고 싶군요. 
위의 글을 먼저 정확하게 읽고 아래로 내려가서 비판을 하든 말든 하라구!

근거는 한국어는 현재 글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행은 위에서 알래로 흐르는 순서를 표준으로 합니다. 
앞부분을 띵겨먹고 뒤로 뛰어넘거나 아래에서 위로 읽는 게 아니고!]


"태종에게 여섯 아들이 있었으니, 그 중 가장 뛰어난 아들은 수양과 세종이었더라.

수양은 종합적 판단력이 뛰어났고, 세종은 분석적 사고력이 뛰어났더라.

태종이 생각하기에, "덕이 높은 수양을 태자로 삼아도 가하겠으나, 

조정의 미래를 위하여서는 재래적 가치관인 인후(仁厚)보다는 전문 기능이 뛰어난 세종이 더욱 훌륭한 선택이다."

몇 년 후 세종께서 어제하신 훈민정음 서문 中, 조선 신민은 졸지에 "어리석은 백성"으로 놀림감이 되었던 것인데,

이것을 보고 오늘날 분개하거나 놀라거나 놀리는 것은 가당치 못한 소리다. 

워낙 뛰어나신 성군 밑의 신민이라 당연히 상대적으로 어리석다는 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