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갖고 있는 인형들 다 좋아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거 같은데 급격하게 현타온다...다 관둬버릴까 생각했는데 어제 충동적으로 인형 하나 또 사버림...사실 더 갖고싶은 인형이 더 많았는데 다 관둬버릴까 싶다

최애라서 평생 끼고사려고 했던 인형도 팔아버릴까 생각이 들고

그렇게 넉넉한 사정도 아닌데 내가 입을것 마실것 아껴서 비싼인형 마련했지만 내 생각만큼 예쁘게 사진찍히지도 않고 반응도 없고 혼자 벽 쳐다보고 혼자노는 느낌 집안 취좆은 답도 없고

아무리 나 혼자 예쁘면 된다지만 내가 그렇게 못났나 부족한가 회의감들고 어쩐지 비교되고 밑빠진 독처럼 비어가는 통장을 보니 알 수 없는 자괴감이 몰려온다


인형은 정말 예쁘고 좋아하지만 나에겐 과분한느낌


그냥 마음이 안좋아져서 뻘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