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평일에 홍대학가에서 놀다가 웬 아저씨한테 붙잡혔어.
무슨 문화공연이 무료라는 둥 할인해준다는 둥 하는 내용이었는데, 난 원래 이런 거 의심하고 가는 성격이라
일단 듣기만 들어두고 나중에 알아본 후에 필요하면 가입하려 했어.
근데 친구가 발길을 안 때서 얼결에 가입을 했거든;;(무조건 유료임..)
오늘 겨우 여유가 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평도 안 좋고, 나도 쓸 일이 없겠다 싶더라고.
무엇보다 그 붙잡은 아저씨가 말하는 내내 나한테 시비를 걸어서 실적 올려주기도 싫어서 꼭 환불을 받아야지 했는데.
본사에서는 그 아저씨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둥 하더니 아저씨가 내사 방문해서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함.ㅡ,.ㅡ;;;
알아보니 그게 회사 규정에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가는데만해도 시간이 엄청 걸린다..
일단 닝교계 특성상 홍대 쪽에 자주 놀러가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아서 혹시 이거 걸린 경험자가 있는지,
내사 방문 외에 다른 방법으로 환불 받은 사람이 있는지 받았다면 어떻게 했는지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리게 됐어..
갤과 관련없는 질문 미안한데 도움 좀 부탁해..
이거 예전부터 암것도 모르는 사회초년생애들 붙잡아서 삥뜯는 수법이야. 일부러 환불 존나게 힘들게 만들어서 환불 포기하도록 하는거. 그냥 가입한 니가 멍청... 강남역이나 이대역 이런곳에서 탁자하나 차려놓고 뭐 무슨 공연 얼마 할인하고 어쩌구저쩌구 존나 아가리터는데 그냥 저질사기라고 생각하면됨.
그냥 잘 모르는 어린애들 통수쳐서 돈 받는수벚임. 포기하는게 정신에 이롭다
헐 개같다 ... ㅌㄷㅌㄷ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해보는게,,
새내기 때 내 친구도 당했는데 환불 힘들어서 그냥 공연 두개 할인받아서 보고 본전뽑았다 위로함..
으 보기만해도 발암 그런거 붙잡히면 그냥 중국어나 일본어 아무말이나 하면서 한국말 못하는척해라 ;;
나도 몇년전 저 시발 새끼들 만나서 기분 좆같아진게 아직도 분이 안풀림. 나는 그래도 가입안하고 그냥 왔는데 개 시벌놈이 말하면서 계속 시비걸면서 말하더라ㅋㅋㅋ 안그래도 영 아닌 상품이라 안하고 싶은데 왠 미친놈이 시비를 걸면서 말하는지ㅋㅋ 존나 또라이새끼 ㅡㅡ 다시 찾아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었음
저런건 귀막고 그냥 도망쳐야 함 친구 끌고 나왔어야 하는데...
돈내야된다그래서 거절했는데 성추행? 당함 당시엔 어버버 했는데 지나고보니까 아 이런게 성추행이구나 앎(간다니까 한번 안아보자 하고 안은담에 지 명함 줌 연락하라고) 이게벌써 7~8년전일이구나
헐...존나 미친 놈들 많았네ㅡㅡ;;; 혹시라도 홍대 부근에 가면 조심하라고 글 지우지 말고 놔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