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길 토2에 대입해서 쓴건데 듣다보니 기분이 묘해서...
악ㅁㅠ 신곡에서도 장난감이 아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하고ㅎㅎㅎㅎㅎ
당연히 인형이나 장난감은 무생물이지만 애착의 대상이긴 하잖아.
수집욕이건 진짜 엄마같은ㅎ 마음이건.
내가 생각하기엔 비교적 소중하고 알차게 활용된다는 점에선 다른 공산품보단 나은 처지인 것 같은데
역시 비인덕들이 보기엔 사람하고 비교해서 안쓰러운 존재로 보이는 걸까ㅎㅎ
다른 얘기지만 혹시 팬있을까 덧붙이는데 토2랑 악ㅁㅠ신곡 둘다 노래조음
토이스토리에 앤디랑 여동생 크고나면 장난감 안갖고놀고 결국 다락방에 박히거나 버려지게되는데 그런 느낌인듯. 니가 버리기전까진 항상 니곁에 있을게. 버리더라도 기다릴게
사회적인 통념이라는게 있으니까 그런 노랫말에서의 인형,장난감은 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거지. 인형같은 얼굴-예쁘다, 로봇연기-연기못함..이런거. 실제로 인형보면서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어ㅋ 그녕 하나의 표현이라 생각해
이녕자체가 사람의 형태를 띄면서 움직임이 없잖아. 다채로운 얼굴 표정도 없고 (하나의 모습만 존재). 글고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남이 컨트롤하는대로 움직이잖아. 인형 특징중 하나가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수동적,정적인 특징을 가지니 이걸 이용한 관념적 표현이라 생각함. 인형자체가 불쌍하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은유의 하나로 쓰이는거지.
마찬가지로 예를들어 영화나 소설에서 주인이 노예한테 넌 개같다. 넌 내 개야 라구 했을때 흔히 개=복종의 의미잖아. 그걸 애견인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일까? 개는 내 노예가 아니라 친구야 하면서? 아니지. 그냥 개의 특징을 비유한 표현의 하나일뿐인데. 뭐 그런 일상 비유의 말 하나 가지고 뭐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냐? 일상생활 가능해???
1댓 공감 비인덕 성인 입장에서 인형은 어린시절엔 애착의 대상이었고 현재는 관심 밖 존재니까 인형 입장에서 가사를 쓰라하면 그런 가사가 나올듯 딴 말인데 ㅇㅔ픽ㅎㅏㅇㅣ broken t o y s 노래도 좋단다
난 어릴때 나무야 나무야 그 노래 넘나 슬펐는데ㅋㅋㅋㅋㅋ가사에서ㅋㅋㅋㅋ서서자는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ㅋㅋㅋㅋ그러는뎈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
걍 거의 대부분의 모든 사물은ㅋㅋㅋ 그런 느낌이지 않음? 시각 차이지ㅋㅋㅋㅋ 삐에로도 마냥 희극적인 광대로 묘사하기도 하고, 그 안의 슬픔ㅋㅋㅋ 같은걸 강조하기도 하잖아
그런가? 내주변에 어른(40-50대)은 죄다 인형에대해 어떤 소유물 무생물 장식품 그정도지만 나를포함해서 20대女(인덕가능성보이는자) 들은 장난감이나 인형이 소유물이나 무생물 이런걸 떠나서 피로한 내 심신을 위로하는 작은 개체로 인식되어 지는거 같다 주변에 꼬마들이 엄청 아끼는 장난감이나 인형 챙기듯이 그렇게 해 막 인형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인형이 장식장에서 떨어지면 '헉! 인형아프겟다!' 이런반응 .. 40-50대는 아예 그런걸 유년기에 접하지 않고 자란건지 신경을 거기까지 쓰기 힘든지 몰라도 그런반응은 드물더라
장난감이라도 잘 대해주세요 상호소통은 없지만 물건과 인간과의 사이에도 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