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과 함께한 캐나다 여행 #2
· 인형과 함께한 캐나다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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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과 함께한 캐나다 여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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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과 함께한 캐나다 여행 #8
안녕하세여 여러분
인형이랑 여행다니는 오타쿠 아저씨에요.
거의 2달만에 뵙습니다. (_ _ )
사진 정리해보니 8부작 시리즈... 가 나오네요.
기간이 길다보니 그동안 썼던 가장 긴 게 4부작이었는데 8부작.. 이 될 줄은 몰랐네요.
사진도 못찍고 글재주도 없고 내용도 쓸데없이 길고 지루하겠지만 그러려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_ _ )
평화롭게 살던 저는 어느 날 캐나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1주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사실 PCR검사 빼면 준비할 건 별로 없었습니다.
남는 준비기간동안 에어캐나다 인형용 탑승권 만들고 그랬음...
부족하면 현지에서 사야지~ 했는데 준비하다 보니까 결국 항상 캐리어는 2개가 됩니다.
미주노선 수하물에 캐리어 2개 붙여주는지 알거같음..
네....
망원이랑 무거운건 캐리어에 쑤셔박았는데 어디서 자꾸 저런 무게가 나오는지..
귀찮아서 생략했는데 인천공항 동/서편에 코로나 검사센터 있는데 예약하면 당일날 검사받고 당일에 영문 검사 결과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14만 얼마 나온거 같습니다. 'ㅅ`
6시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10시에 받고 14시에 결과 나왔습니다.
저처럼 급하게 가시는 분들은 공항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코 찌르고나서 할 거 없어서 인형놀이함.
(체크인 카운터 못찾는 짤)
(체크인 카운터 못찾는 짤2)
탑승구가는 모습
여행은 언제나 기대
캐리어 위에서
에어캐나다 스타얼라이언스라 아시아나랑 라운지 이용 가능
방역때문에 자리도 띄엄띄엄이고 이용 가능한 메뉴가 많이 없었네요...
라운지에서
한 2시간정도 놀다가 탑승하러갑니다.
(대충 밥이랑 음료랑 준다는 내용)
바이바이 이쁜 인천아...
웰컴드링크 Laurent Perrier Brut NV
출발하고 1시간정도면 바로 저녁식사를 줍니다.
샴페인 한 잔 더 받고 식사.
일본 지나서 태평양 중간즈음 찍어본 하늘
캐나다 상공
앵커리지 상공 즈음
일출
클루앤 국립공원 상공
을 구경하는 인형쟝
대충 아심식사
비행기에선 진짜 잠자거나 밖 구경하는거 외엔 할게 별로 없네요.
와이파이 되긴하는데 그렇게 빠른게 아니라 딱히 뭔가 할 생각은 안듦..
대충 공항입국과정은 귀찮으니까 생략...
9시 넘어서 도착한 숙소.
공항에서 무작위로 PCR 검사 시킨다는데 다행히 안 걸려서 무사히 패스.
밤에 딱히 할 거 없는데 잠 안와서 술마시러...
보통 다른데 가면 TV에 축구 틀어두는데 하키 틀어둠.
하키에 진심인 나라...
다음날
뜨또 형님이 반겨주네요.
(대충 2만원짜리 순두부)
도착한지 12시간만에 한식 땡겨서 한식당 찾아서 순두부 주문
몇 년 전만 해도 타국가서 한식 안찾았는데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해물 순두부 짱짱
밥먹고 이튼센터 옴.
계좌만들어야함.
한국에선 그냥 앉은자리에서 계좌 만들어주는데 여기는 따로 불러서 만들어줌.
무사히 개설
그리고 또 술 먹으러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크리스마스 테마로 칵테일을 많이 파는데
가끔 캔디를 테마로 해서 술 맛은 안나고 신 맛도 없고 무작정 달기만 한 칵테일은 진짜 함정...
내년 연초까지는 일 별로 없어서 크리스마스 테마로 인형사진 찍으러 오타와행
캐나다는 기차를 탑승할 때도 수하물 무게를 잽니다.
23kg 지키셔야함.
안 그럼 통과 안시켜주더라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온타리오 호수 일출
오타와 역
토론토에서 기차로 4시간정도 걸립니다.
다음엔 반드시 비행기를 타도록합니다.
가격도 비슷하고... 시간으론 이득임...
크리스마스 연휴라고 요금 0
(대충 힐튼)
점심
12월이면 캐나다 전역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여러군데 열리는데 각각 개최되는 날짜가 다르므로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검색해서 놓치지 않도록 합시다 ^~^
인형사진
장갑 놓고와서 손이 얼어가는 바람에 대충 찍음...
미안해 ㅠㅠ
아래는 오타와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들
일부러 새 렌즈에 맞게 새로 샀는데 조명이 너무 많으니까 결과물이 오히려 난잡해져서 몇 번 안 쓰고 가방에 박힌 비운의 크로스 필터...
캐럴 부르시는 분과 구경하는 꼬마들
여러가지 술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음식도 파는데 딱히 땡기는건 없고 비프스튜...
아침식사...
캐나다에서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건 맥모닝과 이 아침셋트 뿐인거같음..
햄 베이컨 토스트 핫케잌 ...
아와또
오타와
시내 좀 둘러보려고 하니까 눈이 장난 아니게 옵니다.
아래는 오타와 시내 사진
방황하고 몸 좀 녹이려고 카페 들어오니까 쌓인 눈도 녹고.. 습기도 붙고...
한 쪽에선 말 마차로 오타와 시내를 한바퀴(라고 하는데 반바퀴) 돌아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유료인데 딱 가니까 마지막 막차 대기열에 이름 넣어주심 ㅎㅎ..
날씨가 좋을 때 타면 꽤 좋을 거 같은데
눈도 오고 날씨도 춥고 바람이 불어서 마차에서 서서히 냉동 되어가는 것을 겪어보니까 반 바퀴만 도는 것이 오히려 다행처럼 느껴집니다.
팔리아멘트 힐
왕실 소유지이면서 동시에 캐나다 의회 역할을 하는 건물입니다.
뒷편은 공사중인데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일정 시간대에 팔리아멘트 외벽에 영상을 틀어서 보여줍니다.
내용은 대충 캐나다를 대표하는 무언가들이 압축됨...
냉동 파인모션 ㅠㅠ
춥다는 핑계로 또 음주하러왔습니다.
찍으라는 인형사진 안 찍고 계속 마시기만 함...
눈이 내려서 인형사진 못 찍음. 인형이 춥다고 가방에서 안나옴.
그럴수도 있지...
오타와 상점가 풍경
인형 사진 빠지면 섭섭하지.
조형물이 전부다 사람 기준이라서 높이도 안맞고 적절하게 찍을데 찾아다니느라 시내만 한 세 바퀴 돈 거 같네요...
찍다보니까 새벽 1시쯤 됐는데, 눈결정이 큼직하게 보일정도로 떨어지더라구요.
꽤 좋은 구경이었습니다.
루카쟝 기엽지 나두 조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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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성공한 덕후 부럽다 - dc App
이번 생은 실패한듯..
별이 저렇게 잘보이다니..와
비행기에서 오로라 찍는 사람도ㅠ있따..
캐나다 가서 계좌를 왜 만드노? 취직? 이민?
형님 실베보고 왔는데, 혹시 인형마다 이름이 있습니까.
넹 있워요 ^ㅅ^
ㅎㅎ 역시 이름이 있어야 애정이 붙는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