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생각하는 기준임을 밝혀둠.


상: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기아는 타이거즈는 해태시절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며 12번의 코시 우승을 차지한 우승 최다팀이다. 전국구 인기를 바탕으로 최다 팬을 보유중이며 한국시리즈에서 단 한번도 시리즈를 내준 적이 없다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82년도 창단부터 쭉 팀 명칭이 바뀌지 않았고 왕조 시절에 우승을 밥먹듯이 하며 대구의 상징이자 크보 최강팀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유일한 4연속 코시 우승을 하면서 삼성 왕조라는 역대급 왕조를 크보 역사에 남겼다.


두산 베어스는 프로야구 최초 창단팀이자 원년우승 구단으로 시작했다. 오비에서 두산으로 팀 이름은 바뀌었지만 역시 모기업은 같은 팀이며,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욌지만, 이 역시 창단 전부터 모두 서울 연고가 보장되었다. 유일한 7년 연속 코시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중: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엘지 트윈스


쓱은 우승이 5번이나 있는데 상이 아닌 이유는 일단 SK에서 인수하는 과정에서부터 팀 스프릿을 옮길 때부터가 직접 팬들로부터 근본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더군다나 랜더스라는 이름과 로고는 정말 없어보인다는 표현으로 부족할 정도다. 구단의 아이덴티티도 희미하다.


롯데는 구도 부산을 바탕으로 엄청난 응원 문화를 갖고 있지만, 일단 치명적으로 우승이 너무 적고 오래되었다. 팬 문화가 유명하다고 근본력이 올리가는 건 아니다. 일단 우승이 너무 적다. 그냥 인기 있는 오래된 팀이다.


엘지는 MBC 때부터 서울 팬들이 많았고 지금도 다소 고령화되었지만 팬이 상당히 많다. 우승이 적은게 치명적인 단점이긴 하다. 29년 만에 V3 우승을 하면서 그나마 체면을 살렸다. 


하: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엔씨 다이노스


KT, 키움, NC는 일단 설명이 필요가 없다.


한화는 우승도 거의 없고 그냥 오래된 팀이 맞다. 야구를 잘했던 적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팬들이 멘탈이 좋다고 하는데 그건 근본이랑 노상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