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미야자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제환유가 우측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해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유력한 분위기다.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던 제환유는 지난 11일 라이브 피칭 후 우측 팔꿈치 통증 느겼다. 이후 지속적 자극을 느껴 투구 휴식 뒤 지난 19일 귀국를 결정했다.

제환유는 20일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의사 소견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수술 치료가 현실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주사 치료와 수술 가운데 최종 결정 후 발표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0년생 우완 제환유는 2020년 신인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제환유는 2023시즌 1군 데뷔전을 한 경기 소화한 뒤 오랜 기간 공백 기간을 보냈다. 제환유는 2025시즌 다시 1군으로 돌아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