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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승호의 활약상이 유독 빛났다. 강승호는 5월 타율 0.353/ 18안타/ 3홈런/ 13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3번 타순까지 승격한 강승호는 팀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까지 소화 중이다.

14일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강승호는 “양현종 선배님이 구위와 제구 모두 좋은 투수라 공격적으로 속구 타이밍에 공략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체인지업이 생각보다 안 떨어지면서 속구 타이밍에 걸려 좋은 타구가 나왔다. 벌써 10홈런이 나왔는데 홈런 욕심은 전혀 없다. 20홈런까지 그렇게 멀리도 안 바라본다. 일단 눈앞에 있는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강승호는 오히려 이날 때린 3루타 타구가 더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승호는 “사실 3루타 때 스윙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지난해까지 우중간으로 가는 타구가 별로 없었다. 올해 들어 조금씩 나오는데 3루타 타구 때 방망이에 맞는 느낌이 좋았고, 타구 질도 마음에 들었다. 올 시즌 가장 마음에 든 타구였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강승호는 최근 3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4번 타자 양의지와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승호는 “처음엔 3번 타순에 적응이 안 됐지만, 이제 예전과 크게 다르게 느껴지는 건 없다. 오히려 감독님께서 나를 좋게 봐주신 거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무래도 (양)의지 형이 내 뒤에 있어서 투수들이 나와 빠르게 대결하려는 게 있다. 오히려 나에게 실투도 자주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라 확실히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승호는 올 시즌 수비 333이닝을 소화했다. 팀 내야진에서 가장 많은 수비 이닝 소화 수치기도 하다.

강승호는 “수비 부담은 전혀 안 느낀다. 감독님과 트레이닝 파트에서 배려해주시고 잘 관리해주신 덕분이다. 체력적인 문제는 진짜 없다. 오히려 경기와 이닝을 많이 소화하는 부분에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도 빠지기 싫었는데 나오라고 하셔서 나갔다”라며 미소 지었다.

강승호는 지난해 팀 11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는 욕심도 내비쳤다. 강승호는 “일단 지난해 연승 기록은 깨보고 싶다. 그 과정에서 내 결승타가 또 나오면 더 좋겠다. (양)석환이 형을 ‘필두’로 형들이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신 덕분이다. 후배들이 눈치 보지 않고 경기장에서 자신 있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런 긴 연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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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네이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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