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2b58669f23eee86e54781726fea633f2adc9d3b61f23db581986d37ff388933bf80553406914232ffca37a2b6a358930a539dfac1c1af8b

조수행은 경기 후 “타석에서 고의4구를 얻을 거라고는 야구하는 동안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고 웃으며 “아무래도 고의4구는 위기 상황에 감이 좋은 타자 또는 힘 있는 타자를 상대로 나오지 않나 싶다. 얼떨떨하다”라고 10회말 타석을 복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 타석에 들어설 때 자신은 있었다. '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임했다”라며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거 같다. 항상 믿어주시는 감독님과 김한수, 이영수 타격코치님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조수행은 30도루 선착의 의미에 대해 “개막 때까지만 해도 내가 30도루에 선착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매번 말하지만 지금의 개수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개수는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이 살아나가고, 더 많이 뛰어 팀 승리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선수가 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관리하며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조수행은 도루 부문 선두 질주의 또 다른 원동력으로 두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꼽았다. 그는 “출루에 성공하고, 또 도루에 성공한 뒤 베이스 위에서 팬분들의 응원과 함성을 들을 때 느끼는 짜릿함과 전율이 정말 엄청나다. 그 감사한 함성을 자주 들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093291

뉴스 : 네이버스포츠

뉴스 : 네이버스포츠

m.sport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