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척돔에서 만난 이병헌은 “(최)지강이 형보다 2이닝을 더 던진 건 사소한 차이다. 지강이 형뿐만 아니라 최근엔 (김)택연이랑 (이)영하 형 모두 연투에 멀티 이닝 소화까지 계속 하면서 다들 너무 고생하고 있다. 나만 힘든 게 아니”라며 “이미 지난해 등판 경기 수를 넘어섰는데 모든 투구 지표가 좋아진 건 분명히 긍정적이다. 체력적으로 힘들단 느낌은 아직 없다. 멀티 이닝을 소화할 때만 어떤 식으로 던져야 할지 최대한 신경 쓰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우타자(피안타율 0.286)보다 좌타자(피안타율 0.239)에 비교적 강한 공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헌은 “좌타자들의 시선에선 내 투구 폼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존 안에 비슷하게 들어가면 쉽게 맞지는 않겠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자신 있게 던지고 있다”라며 “어제(15일) 경기에서도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이용규 선배님과 9구 승부 끝에 볼넷 허용 없이 헛스윙 삼진을 잡아서 속으로 되게 좋았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이병헌은 “지강이 형과 택연이랑 서로 잘 맞는 느낌이 있다. 다들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1회부터 불펜에 앉아서 야구와 운동 얘기만 서로 나눈다.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나를 데려가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투구 스타일은 완전히 달라서 운동적인 방법에 대한 지식에 대해 서로 많이 묻는다. 서로 성격도 잘 맞는다. 택연이도 이제 쑥스러워하지도 않고 옆에서 들릴 듯 말듯 조용히 할 말을 다 하더라(웃음). 은근히 말이 많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병헌은 “어지간하면 긴장 안 하는 성격인데 그날 경기 분위기나 상황상 잘하고 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날은 무언가 더 직접 다가가서 말해주고 싶었던 하루였다. 자신 있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정말 좋은 결과를 만들어줘서 기특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병헌은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맡은 건 잘했다는 것보단 그만큼 기회를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더 최선을 다해 던지려고 한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아웃 카운트 하나밖에 못 잡은 게 아쉬웠다. 올해에는 더 많은 가을야구 경기에 등판해 공을 던지고 싶다. 후반기와 가을야구에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 무엇보다 항상 힘을 주시는 두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계속 보여드릴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05863
그래, 선수가 본업에 충실해야지
다들 고생중이지 선발이 이닝을 길게 먹길하나 빠따가 잘쳐주길하나
5월처럼 빠따가 캐리해주는 경기 좀 나와야하는데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나를 데려가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투구 스타일은 완전히 달라서 운동적인 방법에 대한 지식에 대해 서로 많이 묻는다. 이게 진짜 서로 윈윈 하는거지.. 정모씨랑 어울리지 말고 다들 롱런하자
ㄹㅇ
정철원 묻지만 말어라 애기들아 ㅜㅜ
이미 지연이랑 팔로잉..
시기적절하게 정철원 말소하면서 그 사이에 저 셋이 핵심으로 자리 잡았지
이댓글은너무냄새나는데
신인이라 그런거겠지만 워크에씩은 좋아보인다
철원이는..
진짜 이 셋 친한거 너무 보기좋다
그래 너네 셋이 다녀라
얘네는 셋이 같이다니면 사고는 안칠거같아
불펜트로이카 지강병헌택연..든든하노
세명 없으면 올 시즌 생각하기도 끔찍하다 - dc App
니네 셋만 다녀라 정철원 묻으면 안된다...
경기수 1위니깐 그나마 그걸로위안삼아야지 - dc App
쟤네만 보고 있으면 그냥 미소지어진다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병헌이같은남자 언제만나
더쿠가서 공감받아 언냐
남자임
그래 정모씨랑 어울리지 말고 셋이 다녀라
흐뭇하노
얼라 세명 야구밖에 모르는거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