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훈은 이날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교훈은 "얼떨떨하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야수형들과 (양)의지 선배님 덕분이다.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투구하며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는 것이 내 장점인데 오늘은 마운드에 올라가서 릴리스포인트가 잡히지 않으면서 흔들렸다. 다행히 호흡을 가다듬고, (양)의지 선배님 리드대로 변화구를 던지면서 릴리스포인트를 빠르게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체인지업을 적재적소에 투구한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데뷔 첫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오늘 교훈이가 잘 막아줘서 버텼다
또 "군대에서 개인 정비 시간에 웨이트와 러닝을 하면서 부상당하지 않을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역 후 2군에서는 바이오메카닉스 조에 들어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속이 빠르게 증가했다. 그리고 김상진 코치님과 권명철 코치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교훈은 "팀에서 어린 동생들이 너무 잘 던져주고 있다. 나도 자극을 많이 받고 있다. 오늘처럼 1군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두산 팬들을 향해서는 "오늘도 3루 응원석을 가득 채워주신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었다"며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투구하겠다"고 약속했다.
ㅡ 이교훈 방송인터뷰 링크 6분짜린데 내용좋다 ㅡ https://youtu.be/DAaKQrBR48E?si=R57zpt97okQ564qR
어제오늘 잘해줬다
오늘 너가 막아준게 컸다 고맙다
의지형리드믿고 네공도 믿고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