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3개로 4타점, ‘양의지 공백’ 우려 지운 김기연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기연은 “점수를 꼭 내야 하는 타이밍에 점수를 낼 수 있어서 경기가 쉽게 풀린 것 같다”며 “좋은 경기로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반등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맹활약을 했지만 최근 김기연의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다. 7월부터 타율 2할을 밑돌았다. 수비에서도 크고 작은 실수가 이어졌다. 올해가 1군 풀타임 첫해, 체력 부담이 없을 수가 없었다.
김기연은 “최근에 방망이가 잘 안 맞아서 자신감도 많이 줄었고, 어이없는 공에 헛스윙도 많았다. 최대한 생각을 털어버리고 쉽게 쉽게 접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기연이 부진할 때도 벤치에서는 그를 감쌌다. 이미 기대 이상 충분히 활약을 해줬다는 것이다. 이승엽 감독은 “기연이는 이미 너무 잘해줬다. 더 뭔가를 요구하면 안 된다”고 했다. 코치들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다. 아예 “더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못을 박기도 했다. 김기연은 “스스로는 체력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조금씩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면서 “주변에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의지가 정상 컨디션이 아닌 터라 당분간 김기연의 출장은 더 잦아질 거로 보인다. 김기연은 “양의지 선배님이 빠져 있을 때 순위가 떨어져 있으면 돌아오셨을 때 좀 안 좋을 것 같다”며 오실 때까지 좋은 성적 거둬서 위로 올라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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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속적시타 2루타 3개 너 덕에 이겼다 오늘 포플잡은거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함 ㅎㅇㅌ
포수마스크를 쓰고 에이스 곽빈과 호흡도 잘 맞았다. 6회까지 3피안타 2실점(홈런)으로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빈이의 공이 워낙 좋아 볼넷만 없으면 어떤 팀이든 막을 수 있다. 게임 플랜을 그렇게 짜고 들어간다. 오늘 에이스답게 잘 던져주어 고맙다"며 오히려 곽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행이 (두 번이나) 점수를 꼭 내야하는 타이밍에서 냈다. 경기가 조금은 쉽게 이길 수 있었다. 좋은 경기를 하고 연패를 끊어서 반등의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 고향에 오랜만에 와서 집밥을 먹고 나왔는데 모두 어머니 덕분이다. 여러가지 음식 많이 해주셨다. 다 맛있었다'며 웃었다.
곽빈은 "연패를 끊고 팀이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공수에서 야수 형들,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김)기연이 형이 리드에서, 타격에서 내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그리고 주장 (양)석환이 형의 홈런으로 1회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쉽게 투구할 수 있었다. 모든 야수 형들,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국내투수 최초 10승과 관련해서는 "항상 내가 잘했다기보다는 등판 때마다 야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선발승도 물론 좋지만, 지금은 팀 승리가 우선이다. 후반기에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분명히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 양의지 결장 길어질 예정 경기를 앞두고 이승엽 감독은 주전포수 양의지의 결장을 알렸다. 걷기가 힘들 정도로 발등이 아프다. 오늘을 출전이 힘들 것 같다. 뼈와 인대는 이상없지만 염좌이다. 지난 주 아픈 몸을 이끌고 5경기에 출전했다. 감독으로는 고맙지만 부상이 걱정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발출전 명단에는 김기연의 이름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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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은 "(양의지에게) 배울 점도 정말 많고, 의지 선배님이 타석에서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정말 잘 치시니가. 나도 최대한 선배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
이어 "내가 안 좋을 때 선배님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고, 어떻게 보면 나 때문에 힘든 경기들도 많았는데 '그런 것에 너무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면 전체적으로 네 기량이 떨어진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던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도움이 됐다. 그래서 편하게 오늘도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연은 "일단 점수차가 많이 있어서 쉽게 쉽게 아웃카운트를 잡고 싶었다. 조금 빗맞은 안타나 운이 좋은 안타들이 나오면서 조금 어려웠다. (김)강률이 형이 병살로 잘 끊어준 것 같아서 그래도 7회를 잘 넘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렵게 가는 것보다 강률이 형이 하이 패스트볼이 좋기 때문에 그렇게 잘 쓰면 충분히 쉽게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강률이 형이 너무 스트레스 안 받은 상태에서 던지게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김기연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말씀해 주셨던 게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너는 잘했고, 또 잘하고 있으니까 더 잘하려 하지 말아라'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며 과한 욕심을 조심하면서 팀의 5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기연..장애승혐보다가 너보니깐 백업포수의 정의에 대해 다시 알게됨 ㄹㅇ장애승혐 좆물타구보다 너의 잘맞정 총알타구가 더 좋다
백업이 아니라 주전급이지 저정도면
킹기연 ㅅㅅㅅ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연패 처박고 팀 위기상황일때 주전 나와서 잘해주니까 ㅈㄴ 고마움
항상 주장하는거지만 장승현 안승한 안보게 해주는것만으로도 1인분 이상이다 - dc App
이렇게 많이 경기 나온적이 없으니 체력 떨어질만하지
풀타임 첫 시즌이라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진짜 잘 해줘서 고맙다. 여름이라 더 힘들텐데 비타민과 홍삼이라도 먹고 버텨라
이승엽이 이건 잘 감쌌네
장승현 보다가 김기연 하는거 보면 ㅈㄴ 선녀지 ㅋㅋㅋㅋ
ㄹㅇ
진짜 대기연 존나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연
주전포수
다른백업포수들로 꾸린 시즌이었으면 양의지 꾸역이라도 나오지 올시즌처럼 며칠씩 못쉬지
씹의지하는꼬라지보면 누구였어도 걍 짬때리고 튈새낀데
쥐) 역시 쥐첩이 젤 낫지? - dc App
고향밥 ㅋ
잘하지마라->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