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못했고 해야 할 필요도 못느끼겠다.


유격은 안재석이 박찬호보다 낫다고 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빛을 못보고 기회를 못받은 야수들 이제서야 기회 받는가 싶어서 기대했고 별거 아닌거라도 드디어 이제 제대로 된 감독 코치가 왔으니 더욱 기대가 됐는데


안재석도 군대 갓다와서 충분하지 못한 몸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나머지는 스몰샘플이지만 3루는 박지훈이라는 선수가 후반기에 잘 해줬다고 생각하고 

1루는 어차피 돌고돌아 양석환 일거고 얘가 살아나주기만 한다면 더욱 바랄게 없고

2루는 박준순이 꾸준하게 풀시즌을 뛰어주면서


오명진 이유찬이 내야 멀티를 해주면 나는 그래도 내년 1년은 제대로 된 감독 밑에서 제대로 된 야구 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박찬호 사는거 보고 이팀이 더이상 기조가 없고 프런트에 대한 기대는 더이상 져버리게 됐다.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 영입이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우리팀을 꾸준하게 본 팬들이라면 적어도 내년 1년은 우승권 노리는거 솔직히 투수들 갈갈여파도 있고 해서 솔직히 우승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투수들이 좀 안식년 가지면서 

야수들 1년 꾸준히 경험치 먹여주고 

그렇게 해서 내년은  가을야구 맛이라도 보러 가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박찬호 2루에 안재석3루 보고 있는거라면 솔직히 저게 성공한다? 그럼 더할 나위 없지 근데 안재석 3루 기용 실패하면? ㅋㅋㅋ 

이럴거면 왜 허경민을 보냈으며 줏대없는 영입에 도박수를 또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재석 3루 실패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간다.


팀적으로도 선수들한테도 솔직히 도움이 되는 영입은 아닌거 같은데 그것도 80억까지 주면서 데리고 온다? ㅋㅋㅋㅋ 난 이거 무슨 생각으로 데리고 온건지 전혀 모르겠다.


도박수 건거 같은데 모가지 날라가기 전에 김태룡이 이상한 짓거리 한거면 난 이새키가 암흑기의 주범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