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생각해봐라 화학물감이 있었겠나


그땐 물감 자체가 돌가루 빻아서 만들거나 나무진액같은거 추출하거나


전부 자연에서 만들어낸거여서 나무에바르면


그냥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튀지않고 녹아들어갔지


그떄도 단청은 옷칠만큼이나 비싼 재료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은? 돌 빻아서 만든 물감은 정말 살벌하게 비쌈


그러니까 화학적으로 만들어버리지 그냥 물감상태에서는 구분하기 쉽지않은데 


발라놓고 보면 다르지


그러니까 화학약품투성이라 색이 어색하고 튀는거임


천편일륜적인 초록단청? 그거 무저건 인공물감이라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