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 수보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경전의 이름은 무엇이며,
우리들이 어떻게 받들고 간직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전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이니,
이 이름으로 너희들은 마땅히 받들고 간직해야 한다.
수보리야, 무엇 때문인가?
여래는 이 반야바라밀을 반야바라밀이 아니라고 설하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네 뜻에는 어떠하냐?
한 부처님이 설한 어떤 한 법이 있겠느냐?”
“세존이시여,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부처님께서 설하신 어떤 한 법도 없습니다.”
...
ㅡ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진(陳) 천축(天竺)삼장 진제(眞諦) 한역
최봉수 번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