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탄생한 제도임
당연히 냅다 지정만 해주는게 아니라 건축법에서 정한 규제(일조권이나 높이, 그런 것들) 일부를 완화해 줌
대표적인 사례는
아크로리버파크와 바로 옆 래미안 원베일리
북아현2구역
사당5구역
신림1구역
갈현1구역
가끔 몇몇 조감도보면서 여기는 동 배치라든가 나름 신경 쓴 것 같은데 생각하는 곳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을 확률이 높음
최근엔 신속통합기획이라든가 모아타운 등을 통해 특별건축구역이 대거 지정되고 있음.
이렇게만 보면 분명 좋은 제도는 맞음. 근데 특별건축구역이 지향하는 창의롭고 조화로운 건축물이라는 기준이 아무래도 주관적이다 보니 살짝 말이 나오긴 함 (단순히 층수와 동 배치만 깔짝 바뀌어주면 다 통과해주는 느낌)
당장 얼마 전에 확정된 망원동 모아타운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네? 물론 최종조감도가 나와보야 알겠지만 현 조감도만 봐서는 도미갤 눈높이에 비하면 별로인 편이지? 이제는 층수다양화 정도는 개발할 때 당연하게 적용하는 패시브가 되었음 하는데 아직까지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야만 적용하려는 게 씁쓸하긴 해.. 요즘은 특별건축구역도 형식적이고 그저 규제완화를 통해 사업성을 향상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것 같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까.
도미갤에서 핫한 압구정이나 여의도 재건축들도 조합원들이 스스로 남들이 부러워하고 후대에게도 당당히 보여줄 수 있는 멋있는 건축물 함 만들어봅시다 으싸으싸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공공에서 님들 이렇게 지으면 사업성 높아져요, 돈 더 벌 수 있고 부자될 수 있어요 금전적인 이득으로 유혹해야 겨우 귀담아듣는 작금의 개발사업장 현황과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는 현실을 납득해야하는 점에서 현타가 오긴 함
결과물이 아크로인게 참...
슬프게도 한국에서 아파트미관 저정도면 꽤 상위티어임
원숭이햄의 몇안되는 업적..
https://www.hankyung.com/amp/2012091617911
특별 건축구역기준 ㅈㄴ낮네 특별특별 건축구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