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좁아터지고 복잡하게 조성된 광화문 광장(광장이라고 할 수가 있나?)에 초대형 국기계양대를 박아넣겠다는 개미친 발상을 누가 한건지 참 궁금해진다. 국기가 없어도 그 거리 자체가, 북으로 보이는 경복궁과 백악과, 삼각산이 그 어느곳보다 뚜렷한 정체성을 보여준는건데....
아무튼 시-작
1. 영국
근본 그 자체. 남쪽에 있는 넬슨제독까지 보고 있자면 정복자들의 역사에 가슴이 웅장해진다(잘했다는건 절대 아니고)
2. 미국
난....여기는 영 별로더라고. 번잡하면서 좋은곳이라면 차라리 피카딜리 서커스가 낫지. 하지만 아무튼 유명한 광장이니 빼놓을 수 없다.
3. 스페인
풍겨오는 대제국의 향기 그러나...
4.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이 미친 광장이 진짜지. 바닷속에 박힌 석주를 보고 있자면 이미 마음은 대항해시대.
5. 마약국
가본적 없고, 앞으로도 가볼일 없을곳.
6. 벨기에
광장인이 예술작품인지 헷갈린다.
7. 체코
확실히 유럽은 광장문화지.
8. 베네치아 공국
조용히 발전하던 대항해시대의 그 곳
9. 바티칸
신성력 +12
10. 얼음북괴
그들은 오늘도 쏘-련의 부활을 꿈꾼다.
11. 절대 아무일도 일어난 적 없는곳
프리 티벳.
스탑 위구르 학살.
내몽골도 몽고입니다.
유일한 중국은 대만뿐입니다.
12. 대한민국의 영토를 무력 점거 중인 괴뢰집단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개새.끼 제발 뒤져라.
군대 북쪽 국경에 시즈 박고 흡수통일 동의하면,
정은이는 아직 역사의 영웅이 될 수 있다.
13. 근데..이건 대체 어디야?
에이 광장을 누가 이렇게 만들어...
게다가 그래픽 퀄은 또 뭔ㅋ데
말투 ㄹㅇ 개틀딱같네
ㄹㅇㅋㅋ
내 나이가 여든입니다.
좋은글입니다
모든것은 이름을 보면 본질을 알수있는법 광화문광장은 진짜 광화문이 주인공이고 뒷배경에 산보이는게 멋진데 너무 흐름을 많이 깨뜨리는 태극기를 세움 이름을 태극기광장으로 바꿔야할듯. 태극기가 싫은게 아니고 구조적인디자인이 너무 도시구조를망침
ㅇㅇ 동서에 늘어선 건물들이 조금 더 볼만했더라면 그냥 육조거리처럼 텅 비워도 나쁘지 않았을거야. 뭐 현실은 참혹해서 나날이 유원지화되어가고 있지만. 그런데 한편으론 또 무대 설치하고 별 뻘짓 다하는게 시위충들이 점거하는것보단 낫다.....
그건그렇고 로마바티칸 진짜 멋지구나... 서양문명의 근본이다 진짜... 영국은 위엄이 넘치고..
냇갤에 넣어둔 유물들이 다 도둑질해온거라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트라팔가 광장은 정말 멋진긴함.
전부다 하나같이 깔끔하네 광화문광장에 너무 시민행사무대, 집회, 시민 드러눕는 텐트, 너무 많음.. 이젠 미관너무해치는 100m기둥까지 ㅋㅋㅋㅋㅋㅋ
광장이 아니라 그냥 유원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함.
저봐 ㅋㅋ 저 거대한 자인어트 국기 게양대가 주변꺼 다 집어 삼켜버리잖아 ㅋㅋㅋ만들어놓고 저기다 빛 쏘고 난리치겠지??? 하... - dc App
빛쏘고 난리만 치면 다행이지. 태극기 할배들 애국가 부르고 난리칠까봐도 걱정된다-_-;
아시발... 그동안 경복궁앞 고도제한도 잘지키고있는걸 100미터 짝대기를 세우네 ㅋㅋㅋ 아무리 짝대기라지만 너무 .;..;; 이건 한국 대표유산에 대한 예의가 아님
저기 고도제한 없애려는 빅피쳐? - dc App
프라하는 천문시계탑이 있는 구시가광장이 유명하지만 광화문광장과 닮아있는건 신시가지에 있는 바츨라프광장임. 냉전시절 소련에 맞섰던 프라하의봄사건이 일어났던 슬픈 역사적 장소이고 국립박물관에서부터 길쭉한 모양으로 이어지고 광장양옆에 도로가 있고 중앙에 동상이 있는게 광화문광장과 너무나 닮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