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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의 공통적 특징은

중세 건축이든


현대 건축이든


모두 종교 건축물이라는 것임


그리고 국교가 보통 하나의 종교로 통일된 환경에서 거대하고 웅장한 랜드마크급 건축물의 탄생이 많이 일어남


그건 종교 라는 공동체 속에서 비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점 도출이 쉽고 건축 과정에서도 종교 건축물은 참여자들의


신앙심으로 인해 환경과 구조의 창의성에 대한 제약을 덜 받음


우리가 그토록 복원하고 싶어하던 황룡사 9층목탑 역시 한반도 불교의 르네상스 시기인 신라시절때 지어진 거대 프로젝트였음


사실 우리는 조선왕조 600년과 한국전의 그레이트 리셋 때문에 국민들 성향 자체가 사실상의 현실주의, 세속주의가 프로그래밍된


무종교 국가라고 봐도 무방함, 이게 나쁜것만은 아닌게 이런 부분 때문에 초고속 성장은 해왔지만


또한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사회적 합의점 도출이 쉽지 않은것임


그나마 현 대한민국 양대 종교 기독교나 불교에서 신도들 모금한 돈으로 큰 성전들을 짓긴 한다만 모두 지극히 현대적인 건축물들에 


종교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공간 설계에만 집중되어있음, 이것도 종교 근간에 뿌리가 없어서 그렇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