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도타2를 하면서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실력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이 다른 플레이어들과 같은 풀에 묶인다는 점’임.
특히 동남아 서버를 기준으로 보면
게임을 전략 게임이 아니라 운빨 게임으로 인식하는 유저 비중이 매우 높음.
이런 플레이어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음.
결과를 전부 운 / 팀운으로 설명함
리스크 계산, 확률 판단 같은 개념이 거의 없음
한타, 파밍, 아이템 선택 전부 즉흥적
졌을 때 피드백 ❌ / 책임 전가 ⭕
즉,
“이길 수 있는 선택을 쌓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음.
도타는 팀 게임이고,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건 개인 실력보다 사고 프레임임.
그런데:
매 판마다
운빨 사고를 기본값으로 쓰는 사람들과
반복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되면
아무리 본인이 계산하고 판단하려고 해도
사고 기준선 자체가 점점 낮아질 수밖에 없음.
이건 게임 문제가 아니라
사고 습관이 오염되는 문제임.
1+ 고정 파티만 돌린다
→ 현실적으로 유지하기 가장 어려움
2+ EU / NA 서버로 간다
→ 핑, 언어 감수
→ 대신 전략 게임으로서의 도타는 유지됨
3+ 게임 삭제
→ 동남아 서버에서 계속 할 거면 이게 제일 합리적임
도타2에서 한국인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특정 개인의 실력이나 멘탈이 아니라,
운에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이 밀집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 자체임.
그 환경은
MMR보다 먼저 사고 구조를 망가뜨림.
예전에 프로게이머가 여성게이머델고 파티하다 양학당하는거 보고 아.....이게 팀게임이구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