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하는 워딩이 사람들에게 기억이 돼서 돌아다니는 것은 100% 대표의 워딩이에요.

제가 제안드린 워딩은 그렇게 돌아다니지 않아요.

그 이유를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제가 기자생활 하면서 많은 정치인과 기업인을 많이 만나봤는데,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를 갖고 있기는 힘들어요.

예를 들면 통찰이 좋으면 직관이 좀 부족하거나, 그러니까 인사이트가 있으면 인튜이션에는 부족하거나.


통찰이라는 것은 어떤 하나의 지식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아서 뭔가 사물을 꿰뚫어 보는 힘이 거든요?

그거는 오랜 연륜이 쌓이고, 또 그 분야의 어떤 전문가가 되면 가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직관이라는 것은 이런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뭐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좋은 생각이 딱 떠올라요.


그런 확 떠오르는 그런 직관적 영역의 것들을 인사이트와 동시에 가지고 있기가 어려워요

근데 한동훈 대표는 그 직관이 되게 뛰어난 사람이에요.

직관이 뛰어나다보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주제의 어떤 이야기를 이제 미리 좀 조사를 해서 이런 게 있을 것 같아요 라고 하면

거기서 그거를 본인이 본인의 언어로 낚아채서 대중들의 머릿속에 각인되는 그런 표현으로 해내는 역량이 되게 뛰어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