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한동훈 전 대표도 곧은 이미지가 좀 있어서 협치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동훈
제가 사실 직업 정치인으로 정치한 기간은 참 짧지만,
그 기간에 제가 겪었던 것을 30년을 정치에도 다 겪을 사람이 있으실까요
흔치 않을 겁니다.
뭐 쫓겨나고 다시 돌아오고, 쫓겨나고 다시 오고, 막 꾸역꾸역 기어나오지 않습니까
저는 그 과정에서 많이 배워가고 듣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쫓겨나갔다 다시 돌아오고 돌아오고 이런 게 가능한 것이
제가 정치를 할 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정치에서 제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다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결국 정치는 듣는 것, 경청하는 것이고
물론 그 과정에서 제가 저를 통해서 구현하고 싶어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강하게 대변하죠.
그 선명성에서 제가 양보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선을 넘지는 않아야 하고,
중단할 때 중단할 줄 알아야 하고
저는 그걸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뭐 경험 같은 걸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구태정치를 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법 리스크의 경험도 없고요.
명태균 리스크의 경험도 없습니다
그 대신에 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의 민심을 권력에 전하고
권력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 아부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도파민 주체 안되는 중
답변 존나 잘해
기어나온다는 표현 개웃기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ㅎㅎㅎ - dc App
인터뷰 장인임 요즘 미쳤다
워딩 너무 좋다
강하면서 부드러운 말투에 신념까지 영상으로 꼭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