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은 4월 15일까지였고 

한덕수 총리는 후보 등록을 안 함



2. 국힘에서는 한동훈 포함한 8명이 경선 후보에 등록하면서 대선 출마 공식화. 

근데 국힘 지도부 이 병신 잡쓰레기들이 

정작 국힘 후보로 등록한 8명은 도외시하고 

자꾸 한덕수 대행을 차출해서 국힘 대선 후보로 내세울 거라는 언플로 냄새를 피움.


후보 등록 기간 다 마감되고 경선되고 있는 와중에?

후보 등록도 안 한 장외 인사를 국힘 대권 후보로 내세운다고? 

야 여기서부터도 말이 안 되지 않았누


보수에서 지지율 1위하고 있는 여론조사가 있지 않나? 

하는 걸뱅이 새끼들 있을 거지만 


대행 역할로 오는 어드벤테이지가 있으면 

그건 역으로 대행에서 내려가면 금방 사그라든다는 얘기임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상징성에 수긍함 

대통령이 없을 때는 대한민국의 얼굴은 그 공석을 채워주는 한덕수였음.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고 세고 큰 권력을 손에 쥔 통수권자는 대행이었고, 


또 다시 말해서 그 자리는 한덕수가 아닌 그 어떤 누구였어도 

권력지향적인 민심 특성상 

현재의 대한민국 1인자에게는 높은 지지율이 쏠릴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자고 일어나면 사라질 한여름밤의 꿈에 대선 앞두고 있는 국힘 친윤 ㅅㄲ들이

전부 널려있는 빨래처럼 매달려서

탄핵 대통령 두 번 배출한 위기의 보수를 위태하게 만들고

겨우 버티고 있던 빨랫줄마저 지들 손으로 끊어버림



3. 어찌됐건 국힘 경선은 계속 진행됨

국힘에서는 시발ㅋㅋㅋ 개허접한 의자뺏기 놀이까지 시키면서 

8명을 4명씩 조별로 나눴고, 

토론회 거쳐서 4월 22일에 4명의 컷오프 결과 발표함. 


한동훈은 전부터 

말도 안되는 저열한 수준이었던 민주당 공격에 180 대 1로 

드루와 드루와 쇼보팅하면서 하찮게 카운터펀치로 다 초토화시킴


근데 이쯤되면 다 알잖냐


그런 외부의 적으로부터 받는 공격보다도 

한동훈한테 더 치졸하고 더러운 공격을 하는 쪽이 

국힘 내부였음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당원들은


민주당과 이재명을 이기려면 무조건 한동훈이어야 하지만


한동훈이어야 보수에도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보수의 미래는 뒷전이고 개인의 입신양명만 생각하면서


세기에도 없을 범죄자를 내놓은 민주당을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스티동훈이라는 울트라하이퍼개씹최고급 최첨단 무기로

이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훈만 아니면 돼' 모드의 파벌 싸움만 하고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국힘 구태들 썰어버릴 건 썰고 

필요한 건 가져다 쓰고

한마디로 국힘을 재건할 수 있는 사람이 한동훈 뿐이라서 


무조건 대선 후보는 한동훈이어야 한다는 거였다


근데 국민 중 아무도 원하지 않는 한덕수에게 포커스를 돌리려고

국힘 지도부는 8명에게 쏠려야 할


그리고 한동훈한테 쏠리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억지 조준을 하기 바빴음



4. 2차 컷오프 기간이 돼서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안철수 이 4명의 통과자들은 

일대일 지명 토론회랑 합동 토론회까지 열어서 

4월 29일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림. 


당연히 이때도 한덕수는 대행을 하고 있었음


개빡인게 토론회마다 공통 질문이 

'한덕수와 단일화를 하겠다'에 대해서 오엑스로 대답하는 거였음


시발 보던 당원 국민들 ??? 개혼돈상태


어느정도였냐면

내가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꽤 길게 입원해 있었는데

의료정책 때문인지 환자들이 부쩍 정치에 관심 많아짐


휴게소에서 꽤 많은 환자들 같이 모여서 토론을 보는데

뭐 저런걸 물어보냐고 대놓고 성토하는 질문이

한덕수, 이재명, 계엄 이렇게 3개였음


일반 사람들은 이미 다 끝난, 

그리고 몇년을 우려먹은,

그리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과 이슈에 대해서 생각보다 더 흥미 없어했음


물론 저때는 이재명 유죄 파기환송이 나오기 전이었음


환자들한테는 의료정책

먹고 사는게 걱정인 환자 가족들한테는 경제정책

자식들 둔 부모나 예비 부부한테는 사회정책


자기가 사는 데에 직결되는 정책에 대한

확고한 답을 듣고 싶어했지


한덕수랑 단일화? 얘기 나오니까


집중하느라 안 마시고 있던 음료수 다시 홀짝이는 사람


마저 못 판 코 깊숙하게 후비는 사람


핸드폰에 박치기할 기세로 눈 똥그랗게 포즈 잡고 셀카 찍는 사람들 뿐


이런 한덕수랑 

경선에서 당원들과 국민들 선택받고 정정당당하게 올라 온 최종 후보랑 

도대체 왜 단일화를 해야하는 건지 그 누구도 납득을 못하는 상황ㅋㅋㅋ


다행히 한동훈 개인기 스타성으로

경선 흥행은 성공했다만


경선은 뒷전으로 두고 한덕수 모시기에만 집중하고

사람들 관심을 한덕수로 억지스럽게 유인한 지도부는

왜 당원들 앞에서는 당당하게 얘기를 못한 거냐고


당원들한테 당당하지 못할 후보를

어떻게 전국민 앞에 내놓으려고 하는 거냐


국힘 친윤 지도부만 빼 놓고는

'한덕수 단일화' 이슈를 던지는 자체가

한덕수로 좆나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 아님?


후보들한테는


마치 한덕수랑 단일화를 안하면 국힘 공공의 적이 될 거라고 미리 답을 정한 것처럼


한덕수랑 단일화를 해야 국힘을 위해 본인을 희생할 수 있는 괜찮은 후보인 것처럼


지도부는 시혜적인 시선으로 8명의 후보들을 대하면서 

재단해 보려고 테스트 경선을 진행하는 느낌이었고


당원들한테는

어느날 갑자기 지도부가 한덕수 데려와서

한덕수를 중심으로 단일화 해야 한다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여도

당원들이 반발할 수 없도록

미리 아가리에 재갈 쑤셔박아서 물려놓는 느낌을 받음


그것도 은근한 빌드업이면 어쩌다 어쩌다 

정치사기꾼들한테 속아서 여기까지 왔네 이런 기분일텐데


이새끼들은 존나 노골적이니까

불쾌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누ㅋㅋㅋ


한마디로 당원들을 개돼지로 보는 것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가스라이팅이었음


정작 매달 당비내면서 투표권 행사하는 당원들은

정당하게 투표해서 한동훈을 원하고 있는데


그 당원들한테 단 한번도 공식적으로 조사도 안 하고 

누구 마음대로 한덕수와 단일화가 이미 정해진 경선의 결말처럼 짜놨던 거냐



5. 결승전 진출자는 한동훈 김문수로 정해짐

근데 바로 다음날 ㅋㅋㅋ 


보면서도 절대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단독보도가 뜸


충격.. 오열.. 호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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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이낙연한테 연대를 위해서 먼저 전화했다고 하고


이낙연이랑 새민주당 (민주당에 있던 친문 핵심인사들이 당 나가서 차린 신당) 인사들이


국힘에다가 자기들이랑 연대하려면 '국민의힘' 당명 교체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함


말이 요구지 개쩌리 듣보들한테 

한동훈 말 그대로 갑질당한거임


국힘 지도부는 대선 이후에는 원하는대로 당명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면서 새끼 손가락 거는 대신

천민 쇤네들처럼 문재인 하수인들한테 허리라도 걸 기세로 굽신댐


사람들 한동훈 아니면 국힘에 관심 줄 일도 없는데

지들끼리 한동훈만 따돌리려고

고릿적 DJP연합이라도 재연하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줄 거라고 착각했는지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짓들만 골라서 함 ㅋㅋㅋ


이해할 수 없으나 내란수괴 윤석열의

"이재명이 되는 한이 있어도 한동훈만 아니면 돼"

로부터 시작된 물줄기라고 보면 취지는 알 수 있었음



6. 그 와중에 결승 진출자 두명은 4월 30일 결승 토론회를 마침


한동훈이 주도권 토론에서 이낙연과의 굴욕 연대 사건을 띄워서

토론회 보고 있던 사람들 다 알게 됐고ㅋㅋㅋ

(갓동훈 미쳐 ㅋㅋㅋ)


김문수는 단일화를 하더라도 자기 자리를 주면서 하지 않을거라는 대답을 함

(김문수도 존나 어이없다는 식으로 

당원들 선택 받아서 올라온 자리를 왜 양보해야 되냐고 

그 기사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이었다면서 대노함)



7. 토론회 다음날인 5월 1일과 5월 2일 이틀간 

당원들과 일반 국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5월 3일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5월 1일 투표가 시작된 날 

이재명의 대법원 유죄 파기환송 판결이 나오고

느닷없이 한시간 뒤 한덕수가 권한대행으로서 사퇴함


그리고 5월 2일 대선 출마를 공식발표함


참고로 한덕수 대선 출마한 당일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이

본인 출생지인 전라도라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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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인적으로 오늘 결과로 한편으로는 그닥 슬프지 않았던 점


한덕수가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한 건

최종적으로는 국힘 대선 후보로 나오겠다는 취지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고

이건 국힘 친윤 지도부들의 철저히 기획된 플랜이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 없다


시작부터 확정된 시나리오가 있는데

한덕수가 무소속으로 대선 후보를 등록하고 

최종후보가 정해지면 그 최종후보한테 자리를 양보하라고 

기싸움을 시도 때도 없이 시전했을 거임


존나 씹스러웠던 걱정이 대선이 6월 3일

딱 한달 남았는데

저 기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또 국힘 내부에서 치고 박고 싸우다가


국힘 대선후보는 날짜 다가오는데 확실하게 정해지지도 않고

국민들이 저기는 뭐가 저렇게 시끄럽냐면서 피로감 느끼다가

왼쪽으로 몸 확 트는거 순식간


지지율 폭망하고 그게 현실화 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이제 알아서 분열되든 말든 알바노 ㅋㅋㅋㅋㅋㅋㅋ 


친윤은 한동훈이 되느니 차라리 나라를 더불어 짱개국에 바치겠다

이런 작자들이라서 

만약 오늘 결과가 달랐다면

진짜 저런 혼란이 가중되기 전에

당원들의 의사표명과 항의로 반드시 종식시키고 시작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쉬웠겠냐


온갖 시뮬 다 돌려보면서 막막했던 줌들 있을 거임ㅋㅋㅋ



9. 한덕수를 중심으로 단일화 하면 지금 남은 시간도 짧다


한동훈줌들도 갤에서 한동훈하면서 놀고 


가끔씩 어그로한테 낚여서 팔다리 파닥대다가 다시 한동훈하고


현생 살겠다고 탈갤하고 나서도 관음하면서 나도 모르게 또다시 

긷갤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그러다가 3년이라는 시간 훅 지나옴


찢이 되거나 단일화 실패했을 때 국힘이 됐을 경우 5년인데


5년이라고 해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직선제 개헌 이후 민주주의 선거가 도입된 이상 

우리나라가 중국 북한에 먹히지 않는 이상


양당 체제는 불변할 수밖에 없음


무조건 앞으로도 백년이 지나도 천년이 지나도 국힘 아니면 민주당임


그렇다면 한동훈이 있을 곳은 보수를 대표하는 국힘이고

멀지 않은 날 대통령 한동훈을 보고 싶으면

한동훈줌들 절대 탈당하면 안 됨


이번에는 44년 만에 불법 계엄이 선포된 다시는 없을 특수한 상황에서


한동훈은 친윤들의 배신자 프레임 공격에 당하고


한동훈한테 최악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만들어진 경선이었는데도


결승전까지 올 정도의 저력이면 


이번에 저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윤석열이 불법 계엄을 하지 않은 이상 무조건 이겼을 게임이었다는 거임


근데 지금 일시적인 감정으로 탈당하면

남는건 3년이나 5년 뒤에 

오늘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라한 득표수를 받고 

무대에서 쓸쓸하게 내려올 한동훈인데 그래도 탈당한다고?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한동훈을 굳이 보고 싶냐?


그래도 탈당하겠다면 해라


대신 한동훈을 지지하다 좌절한 자기 감정에만 취한 나르시시스트일 뿐

한동훈 지지자는 절대 아니라는거 인정은 하고 ㅇㅇ 


한동훈은 원래 지나간 과거는 돌아보지 않는 스타일이니까 

오늘보다 훨씬 발전되고 좋아진 결과를 얻기 위해서 움직일 거임


그동안 한동훈이 뚜벅뚜벅 걸어온 길만 봐도


그게 아니어도 당장 오늘 라방만 봐도 '건강한 열심'으로 또 달릴거라는거 


한동훈줌들 다 느꼈을 거다


그럼 한동훈줌들은 그런 한동훈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고


근데 따라갈 때 손에 쥐고 있어야 할 정치적 카드는 

무조건 당원으로서의 투표권이다 이 말이지



10. 아까 선대위원장 기사 잘못 나왔을 때

한동훈한테 분노하는 자칭 한동훈줌이라는 마플충년들 개많던데

아무리 오늘 같은 날이라도 

그렇게 한순간에 무너지고 돌아설 빠심 같으면 뒤져야지 


민주당이라는 나쁜 세력한테서 나라와 국민을 구할 수만 있다면

양잿물이라도 마시겠다는 한동훈인데


저 기사가 사실이라도 


지금은 오보이지만 만약 앞으로 사실이 되더라도


무조건 한동훈만 따라가고 지지하면 되는거 아니냐?


한동훈이 지금까지 줄곧 강조해 온 건


결국에는 한동훈이 대통령이 돼야 할 '당위성'이었음


당위성으로 한동훈이 정치활동을 한다면

한동훈줌들은 당연히 무조건적으로 한동훈을 지지하면 되는 거임


야 당연하다는데 어디서 토를 달고 비판적 지지를 하노 불경하게


자기는 신념대로 지지한다고 포장하지만

그런 삐뚫어진 비판적 지지의 가장 위험한 요소는


정치인이 자기 생각대로 안 따라줄 때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안 나와줄 때


그동안 내가 널 어떻게 서포트 했는데 나는 쓴소리 할 자격 있어


이지랄들 하면서 내란수괴 부부와 비데견들처럼 흑화된다는 거고


한동훈한테 같잖은 갑질하는 훈수충일 뿐



11. 예상으로는 3년이 될 것 같은데


3년이 됐든 5년이 됐든 지금까지 덕질해 온 스코어 한번만 더 돌리면 되는 시간

절대 길지 않다 


솔직히 쉴 틈도 없을 듯ㅋㅋㅋ


그러게 한동훈이 됐어야 하는데


한동훈이 됐으면 좋았을 텐데


이렇게 민심이 자연스럽게 한동훈을 더 부르고 


한동훈을 더 찾게 만들도록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보면 오히려 여유와 시간을 얻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