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조용히 한동훈 현장 스케 다녀오는 스타일임

한동훈 얼굴을 보긴 하지만  멀찍히 그냥 따라 걷기만 해서

경주 해피워크때도 다녀왔었는데 짤이 없음




대신 형동의원이랑 한지아의원짤은 찍음

화질이 안 좋고 막 찍은거라 블러 없이 그냥 올려 본다

다녀왔다는 의미로.


개인적으로 경주 스컹크웍스라는 커피 좋아하는데

한동훈이 딱 그 커피숍맞은편 경주 머선 관광 머시기에 들어가서 오래 오래 있어서

오랜만에 이 집 커피 마셨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형동의원 한동훈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들른거였었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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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 끝나고, 한동훈이 해단식을 한다고 해서...

대선에 참여하게 된다면 지지자로서 정말 바빠질테고 

한양 가는게 일인 내게 파이널 유세는 참여해야지 하는 혼자만의 약속을 했었기에

대신 해단식만은 참석해서 응원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


그런데 

한양 가는건 쉽지가 않았음

일단 전날 올라가서 1박을 하고 한동훈을 볼 생각이었지만

전날이든 당일이든 모든 기차표가 올 매진 됐더라


서울갈일이 그렇게 많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가 이렇게 없으면 진짜 큰일 난 사람은 어캄..


그리고 고속버스를 알아보는데

이것도 매진..


대구를 경유하는게 있긴 했는데 얼타다가 그것마저도 다 없어지고


가야겠다 마음먹으면 안된다는 전설이 있어

어차피 못갈거였는데 역시나 안가게 되네 하던 찰나


은인의 도움으로 당일 버스표는 많이 남아 있다는걸 알게됨 ㅋㅋㅋ

하냥을 다녀봤어야 알죠 ㅠㅠ ㅋ


그렇게 무려 서울을 버스를 타고 가는 경험을 하게 됐다


부산 노포역에 버스타러 가니

대영경좌가 또 또 생각나는 한동훈줌...


아침 일찍만 아니었으면 빵 팔고 계실 

저는 한동훈대표를 보고 찍는거기 때문에 대영경좌 뵈러 갔을텐데 아쉬웠음


애니웨이

온니 기차만 타고 가봐서 답답할까 걱정했지만 기우였지

구미 휴게소에서 뜨아 사서 팔걸이에 올려놓고 마셨는데

커피가 쏟아지지 않는 

버스기사님의 베스트드라이브 무빙!ㅋㅋㅋ


구미휴게소에 15분 정차했는데

화장실도 못가고 과자만 사왔잖아


흥해중학교에서 뭐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흥해중학교 버스가 단체로 들어와서 중딩들이 휴게소를 점령해버림 ㅠㅠㅠㅠ

희귀한 엔제리너스카페가 있엇는데

커피라 긍가 거기만 중딩이 없어 쾌적


그렇게 처음 가본 고터고터 거리는 고터에 내려서

9호선 타고 여의도로 직진했음


한동훈 검사때 행적 찾아 떠났던 한동훈 투어 이후

2년만인가?

다시 온 서울은 쾌청했고 여전히 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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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아서 한강물 귀경이나 좀 할랬는데

어이없이 프렌차이즈 순댓국 먹고 나니 다 귀찮아짐...

좋아하는 밀크티 한 잔 먹으려고

아무 커피숍이나 들어가서 윤피디를 켰는데.........


헉 헉 헉

밀크티 두 모금 빨아마셨는데

한동훈이 왔다고라..


한동훈 4시에 온다며!!!!!!!!!!!!!!!!!!!!!!!!!!!!!!!!!!!!!

갑자기 멘붕와서 오만 짜증 다내고

내가 이럴려고 차비 20만원 깨지며 하냥 왔냐고 시발 시발 거리다가

동행인이 정신차리라는 의미로 화를 내줘서 깨갱 했어 ㅠ


그렇게 한동훈은 사무실로 올라가고

나는 밀크티를 한 여름 냉수 마시듯 벌컥 벌컥 쏟아붓고

빌딩으로 주섬 주섬 갔음 ㅠㅠ


지지자들 참 열정적이더라

쉴새없이 삼촌하고 같이 응원하구...



처음 가본 여의도-

길거리에 정치충 진짜 많고 국힘 앞에서는 태극기 성조기 부대 집회중이고

전화 받으며 가는 사람들 이재명 이야기 하고

한동훈 집회에 관심 쩔면서 서서 대화하는 사람 존많에

부정선거충들이 수시로 사람 잡아대고 사전선거 하지 말라고 강요중이었어


이렇게 가야 하나

폰으로 한동훈 볼거면 나 서울 왜 옴?

징징징징 거리다가 어차피 머릿수 하나 더 채우려고 온건데 

뭘 하든 여기 왔었다는게 의미 있다 생각하기로 했어


한동훈은 지지자들과 사진을 다 찍어주고

나는 내려가는 기차 시간이 다가오고

그래도 버티다 보니

한동훈이 눈 깜짝할 사이 내려옴

윤피디가 먼저 내려가는 바람에 언제 내려올지 몰랐는데

한동훈 너무 빨라! 보자 마자 호다닥 말벌 아저씨처럼 뛰어 갔는데

이미 놓침 ㅋㅋㅋ

그래도 먼 발치에서 보고, 응원하고 

한동훈의 정치 인생에 있어 작은 힘이라도 꼭 보태겠노라고 

해단식을 가장한 출정식 또 다른 시작의 자리에서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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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건진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훈 정면 보는 행운은 없나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동훈이 차를 타고 떠나고

나는 기차시간 맞추려 지하철역으로 달음질쳤다


가는 길에 쓰레기장 있어서 사진 찍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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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한강을 보고 있자니


어 어 이 장면.............


낙동강 경전철 타고 넘어가는거랑 같네 뭐


서울 타워가 용두산 공원하고 비슷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거 대한민국 자연이 다 비슷 하지 모


그래도 아름답다

안녕 서울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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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 붙은 휴대폰 충전기가 다 맛탱이 가서

충전도 안되고 밧데리는 20퍼밖에 안남고...

한동훈 커뮤 중독자인 내가 손톱 물어 뜯고 다리 달달 거려서야 쓰겠어요?

ktx는 각성하라 ㅠㅠ 

고장난거 알면 좀 고쳐 안된다고 하니 베시시 웃으면 단가...고장이 많이 나서 ...그럼 고치라고요 ㅠ


안오는 잠 억지로 청해볼까 눈을 감았지만

뒤틀리는 감정까지 재울 수는 없었다


우리나라는 이제 어떻게 되지?

한동훈 밖에 없는데...


걱정과 흥칫뿡이 뒤섞인 감정속에서 해답이 찾아질리 만무했지


도착한 부산 구포역은 이미 하루가 끝나 있었고

어두운 밤 하늘 

아쉬움과 후회, 정신승리가 스멀 스멀 올라오려 했지만

그 또한 한동훈으로 해결되었어


산불에 불탄 900년된 은행나무...하동에 있다는 은행나무에

새로 잎이 났대

경이로운 생명력 아닌가


한동훈에게 처음 꽃바구니를 보냈을때 


당신이 받는 사랑은 

당신이 주는 사랑과 같아요


라고 보냈엇어


한동훈의 정치 인생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건

한동훈이 정치를 함에 있어 우리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강하고 바르고 크기 때문


한동훈이 그런 사람이고 정치인이기에

우리가 한동훈에게 받는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한동훈에게 주고 싶다





오늘 올렸었던 가입독려짤 중 하나인데,

예민한 멘트는 빼고 수정해서 가져와 봤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



수정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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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짤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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