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용자=부자, 저신용자=가난한 사람 그거 아닙니다. 

고신용자는 여러분과 같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유리지갑들. 

그럼 그 사람들이 부자입니까? 일단 그런 전제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기초가 잘못돼 있어요.

그러니까 고신용자로서 매번 꼬박꼬박 세금 내고 꼬박꼬박 대출금 이자 내는 분들이 분노하는 거죠. 잘못 보고 있고 게으르게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런 갈라치기의 전제가 틀립니다. 또 하나는 이렇게 만약에 금융기관에게 고신용자에게는 올려받고 저신용자에게 낮춰 받으라고 하면 금융기관이 저신용자에게 대출 자체를 할까요? 그렇게 안 하겠죠. 

그럼 결과적으로는 저신용자가 더 대출을 못 받는 고통받는 상황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도 이재명 대통령의 방식으로는 저신용자도 보호되지 못해요. 

의도는 좋았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큰 틀에서는 이거는 모두를 망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신용사회의 기초를 무너뜨리게 되면 자본주의의 기본이 무너지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지금 이 논쟁이 이재명 대통령 측과 제가 갖고 있는 우리 진영이 갖고 있는 세상을 보는 시각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어느 정치 세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