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받는 사람 기준이지 하는 사람 기준이 아니에요. 사과할까 말까 우리는 사과할 필요 없어 이렇게 논쟁하는 과정을 사과 받을 사람이 보잖아요. 그럼 나중에 사과도 받아주겠습니까. 계엄은 반 보수적인 행동이에요. 계엄은 자유민주주의 자유를 부정했어요. 자유라는 게 내 자유만 말하는 게 아니라 내 자유를 지켜달라. 네 자유도 존중하고 지켜주겠다라는 식의 서로 간의 약속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에요. 계엄은 그거를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법치를 무너뜨린 거예요. 그렇게 그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법으로만 헌법으로 하겠다는 게 우리 보수의 정신이에요. 또 하나는 헌법의 존중이 보수의 정신입니다. 헌법과 법률의 위에 있는 비상대권이라는 걸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왕을 뽑은 게 아니라 이게 보수의 진짜 보수의 정신이에요. 그걸 무너뜨린 계엄을 사과해야지 않았나 이게 왜 논쟁의 대상이지? 그리고 민주당에게 사과하라는 게 아니라 국민께 사과하는 거잖아요. 국민이 부족하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이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일각에서 비상대권 이런 말씀 쓰는 분들 계세요. 헌법과 법률 위에 있는 비상대권이라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건 왕정이나 있는 얘기예요. 그런 의미의 비상대권 없습니다. 만약에 그런 걸 인정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그 비상대권이라는 걸 휘둘러도 우리는 용인해야 돼요. 저는 우리 보수가 보수 정치가 진짜 보수의 정신을 지키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