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영화 이끄는 건 촌장이고


단종은 태생이 수둥적인 캐릭터에 대사도 별로 없고


마을사람들이랑 리액션 해주고 중간에 변화하고 각성하는게 다임


이거 잘못 연기하면 백퍼 영화에서 묻힘


악역처럼 미쳐날뛰는 캐릭도 아니고


존재감을 주기 힘든데 또 역으로 존재감을 줘야하는 역임


왕이라서


그래서 단종역은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연기를 해야했은데


박지훈이 핵심적인 씬에서 표정을 잘써서 이 방식이 제대로 먹혀들어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