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약 25%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대체 항로의 필요성을 야기하고 있다. 매번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좌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은 물론 해상 물류 운송 등에 차질을 빚는 일이 반복되는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이후 ‘북극항로’가 주목받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앞서 북극항로 개척을 국정과제로 삼았던 우리 정부로선 이번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았다. 그간 해운·조선업 중심의 북극항로 개척 전략을 ‘에너지 안보’의 관점으로 전환하고 직접적 영향이 있는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고심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닫힌 호르무즈] ‘북극항로’가 대안될까

시사위크=권신구 기자 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약 25%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대체 항로의 필요성을 야기하고 있다. 매번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좌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은 물론 해상 물류 운송 등에 차질을 빚는 일이 반복되는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이후 ‘북극항로’가 주목받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앞서 북극항로 개척을 국정과제로 삼았던 우리 정부로선 이번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았다. 그간 해운·조선업 중심의 북극항로 개척 전략을 ‘에너지 안보’의

www.sisaweek.com

세계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띄워야 미래(북극항로:2030년부터 새로운 경제질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