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임성한 작가, 63만 ‘엄은향’ 채널 라이브 출격…이례적 행보


코미디 유튜버 엄은향이 임성한 작가의 라이브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엄은향은 4월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긴급 공지라지. 말 있죠! 임성한 작가님께 연락 왔다지! 다음주 '엄은향'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 합니다. 게스트 임성한 작가"라고 발표했다.

이어 "주작 아니고 찐이라지! 소리 벗고 성덕 질러!"라며 '성공한 덕후'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

구독자 63만 채널 '엄은향'을 운영 중인 엄은향은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 꼭 나오는 클리셰' '임성한vs김은희 작가 드라마 차이점' '임성한 세계관 총정리' 등 다수의 콘텐츠를 통해 임성한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말 있죠"와 같은 임성한 작가 특유의 문체를 재치 있게 캐치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1998) '온달 왕자들'(2000) '인어아가씨'(2002) '왕꽃선녀님'(2004) '아현동 마님'(2007) '보석비빔밥'(2009) '오로라 공주'(2013) SBS '하늘이시여'(2005) '신기생뎐'(2011)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 작가. 매 작품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파격적인 내용과 독특한 소재로 '막장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2021년 오랜 공백 끝에 피비라는 필명으로 돌아온 임성한 작가는 TV CHOSUN과 세 시즌에 걸쳐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선보이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고, 현재는 TV CHOSUN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성한 작가는 긴 활동 기간 동안 공식석상이나 방송 매체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한 번도 없을 만큼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이에 임성한 작가의 이례적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