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철학과의 폐지로 임용의 기회를 잃은 은형은 과음으로 외박까지 하고, 은형이 걱정된 연자는 집에 찾아가려 하지만 방문을 자제해달라던 지선의 말을 떠올려 발걸음을 멈춘다. 한편, 은애는 거리에서 쓰러지려는 영화를 우연히 돕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