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일 “명계남 씨를 신임 황해도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해도지사는 행안부 장관 제청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연봉은 약 1억4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북5도위원회는 1945년 8월 15일 기준 정부가 되찾지 못한 황해도·평안남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 5개 도를 관할하는 기관이다. 각 도마다 차관급 도지사를 두고 있다. 실질적인 행정권은 없지만 실향민 지원과 상징·의전 업무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