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설정이나 배경 캐릭터 등 독특하고 아이디어가 좋은 느낌

1화보다 2화가 재미있는 거 맞음.



단, 아쉬운점이 있다면 여주 캐릭터와 남주 캐릭터가 따로 노는 거 같아서 그게 조금 아쉬웠음.

여주는 통통 튀긴 하지만 2화 끄트머리전까진 악에 바친 느낌이었고(이해가 안 간 건 아니지만 좀 과하다고 느껴졌어. 그래서 반대로 2화 끄트머리에 나온 신분상승 좀 하려고 한다고 터놓고 말한 장면이 제일 솔직해보여서 기대되었고)

남주는 여주와 반대로 힘이 쫙 빠진 느낌이었고, 그래서 둘이 겹치는 게 없어보여서 그게 좀 좀 언발란스 하다고 느껴졌어


그리고 캐릭터들 간에 감정선이나 설명을 해야하는 장면들이 물에 밥 말아먹듯이 너무 후루루룩 빨리 지나가서 뚝뚝 끊긴다는 게 아쉬웠음.


여주와 남주가 서로 다르지만

캐릭터 설정상 보면 비슷한 점이 오히려 많아 보이는 느낌도 들었거든. 회차가 진행될수록 둘이 비슷한 눈, 비슷한 호흡으로 겹쳐지는 부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